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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기정통부, 과학 속 어린이가 뛰노는 과학놀이터 만든다

-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신규 4개소 선정 공모 추진, 1개소 당 국비 총 10억 원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2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착수한다.

 

  ’20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1개소 당 총 사업비 20억원(국비10억원, 지방비 10억원 이상 조건)을 2년간 지원하며, ’22년도에는 신규 4개소를 추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강원 삼척, 경북 구미 등 10개소를 선정하여 조성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 ’20∼’21년도 기 선정 지자체 현황

 

선정 기관

선정 연도

연계 문화시설

주요 전시 내용*

비고

강원 삼척시

 

세계동굴엑스포 동굴신비관

동굴안 바람과 소리 탐구, 빛과 시각을 응용한 감각 탐구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아동회관

스마트 과학 놀이터, 그룹 체험형 움직이는 놀이터

 

울산 중구

2020

어린이역사문화체험관

울산의 공룡과 지형, 3D 프린팅 체험교육

 

전북 순창군

 

실내놀이문화체육센터

발효를 주제로하는 과학적 원리 체험ㆍ학습

 

충북 충주시

 

문화창업 재생허브

수와 도형 원리를 이용한 과학체험

 

경북  구미시

 

구미시립양포도서관

지역 특화 산업(전기·전자)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놀이터

 

전남  해남군

 

공룡박물관

공룡화석 유적지와 연계한 어린이 공룡 생태 체험 놀이터

 

전북  남원시

2021

광한루원

드론, VR 등을 이용한 창작놀이터

 

경기  광명시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KTX, 친환경차 등 모빌리티 체험, 생활 속 과학 상상 마당

 

충남  태안군

 

가족문화 커뮤니티센터

유람선, 잠수함 등을 통해 해양산업 체험

 

 

 * 전시 콘텐츠 내용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음

 

동 사업은 기존의 전시 중심의 과학관과 달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에 밀접한 공간에서 과학을 접하고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 체험 중심의 공간을 조성하며,

 

 특히, 인접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시설로 구축하여 부모들의 이용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주민 생활권 범위 내 연계 가능 문화생활 인프라 시설을 보유하고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전시면적 200m2 이상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응모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격성 검토,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지역을 선정하며,

 

  평가 지표로 조성 및 운영계획, 입지 및 환경, 조성공간 확보 및 집행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특히, ’22년도에는 직전 평가에 비해 예산집행가능성 배점을 높여(10→15점) 사업기간 내 적기 집행가능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동 사업을 총괄하는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산업혁명 가속화, 팬데믹 등 우리 삶 속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인재로서 기초소양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일정은 ’22.1.28.(금)부터 ’21.3.14.(금)까지 46일간이며, 자세한 공고사항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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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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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책의 협력” 양봉산업 위기 해결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양봉,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꿀벌 감소 문제와 이상기상, 꿀벌응애 등 병해충 피해, 수입 벌꿀 증가와 국내 벌꿀 소비 둔화 등 양봉산업과 농가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 정책기관, 산업계, 농가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수립과 연구에 필요한 농업 현장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날(28일) 기조 강연에서는 곽경택 영화감독의 ‘영화 속 꿀벌, 환경과 생명의 메시지’와 정철의 경국대 교수의 ‘최신 양봉 연구 동향’ 발표가 있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이 우수 양봉농가와 지자체 담당자, 신규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봉 기술을 전수하는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꿀벌 우수 품종 육성 및 보급 체계 ∆꿀벌 병해충 특성과 양봉용 의약품 사용 기술 ∆디지털 양봉 관리 기술 ∆벌꿀 생산 우수 밀원수 특성 등을 발표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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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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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