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상태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은 중소가축사료 및 TMR 사료 판매확대를 위해 중소가축분사장(김충렬)과 농협사료 자회사인 농협티엠알 대표(권영철)가 체결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선제적 초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으로 관리성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제 원료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사적인 초비상경영으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