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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규제 유예 제도(샌드박스), 신기술이 빛을 보게 하다

- 규제유예제도 시행 3년, 규제유예제도 백서 발간 -



-규제유예제도(샌드박스) 시행 3년간의 발전과정 정리 및 성과 소개 -

- 기업·국민의 체감도가 높은 80개의 주요 승인사례 소개 -

국무조정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등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는 규제샌드박스 시행 3년을 맞아 「규제샌드박스 백서, 신기술이 빛을 보게 하다」를 발간하였습니다.

 

 

 「규제샌드박스 백서」는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내용 및 발전과정과 지난 3년간 달성한 성과를 정리하고 주요 승인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국민과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신산업・신기술 규제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발간하였습니다.

 

 「규제샌드박스 백서」는 제1부 ‘규제샌드박스가 걸어온 길’과 제2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사례’ 등 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도입 배경, 의의와 경과, 추진 체계, 신청절차 등 제도를 설명하고, 그간의 승인실적과 경제적 성과 등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 80개의 승인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2부에서는 혁신 기업들이 기존 규제로 인해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는 과정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 유사한 문제에 직면한 혁신기업들에게 매우 실용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규제샌드박스 백서 >

 

목  차

주요 내용

< 1부 >

 

규제샌드박스가 걸어온 길

① 개요(도입 배경・의의・경과 등)

② 제도 소개(추진체계・신청절차・승인기업 지원내용 등)

③ 승인 실적, 성과(투자유치, 매출증가, 고용창출 등)

< 2부 >

 

규제샌드박스

주요 승인사례

① (ICT융합)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등 15개 사례

② (산업융합) 자율주행 배달 로봇 등 15개 사례

③ (혁신금융) 금융기관 대출 비교 서비스 등 15개 사례

④ (스마트도시) 수요응답형 버스 등 4개 사례  

⑤ (연구개발특구) 불법 드론 대응기술 등 2개 사례

⑥ (규제자유특구) 블록체인 기반 해양물류 플랫폼 등 29개 사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발간사에서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지난 3년간 ‘신기술 혁신의 실험장’이자 ‘갈등과제의 돌파구’ 역할을 해왔으며, ‘국민생활의 편의’도 증진시켜 왔다”면서,

 

 “앞으로 규제샌드박스가 신기술・신산업 발전을 촉진시켜 우리나라를 더욱 단단한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제샌드박스 백서, 신기술이 빛을 보게 하다」는 국무조정실 누리집 및 규제정보포털(www.better.go.kr)에서 열람과 내려받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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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실천형 캠페인 활동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지정과 친환경 비료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도 △축산 현장 문제 해결과 스마트 축산 우수사례 확산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지원 등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병홍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과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을 지목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우리 먹거리와 관련 있는 축산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와 국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축산분야 탄소제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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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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