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2년 시행계획 마련

- 미래인재 양성 및 청년연구자 성장 등에 ’22년 총 8조 843억원 투자 계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임혜숙)는 4월 7일 제12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열어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21.2월 수립)의 ’21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2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 법적근거:「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제5조

 

  과기정통부 및 관계부처(15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 지자체)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 및 280개 세부과제 이행을 위해 ‘21년 5조 1,359억원에서 ’22년 8조 843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특히, ’21년에는 이공계 대학(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틀을 마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2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기술과 핵심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행계획부터는 고용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학기술 인재양성 과제의 고용효과 지표(취업률, 고용유지율 등)를 점검하여 고용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고용연계 세부 추진과제(32개) 중 77%(23개) 과제가 목표대비 성과 달성

 

「제4차 기본계획」의 4대 전략별 ’22년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OB00003b6c2bf3.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06pixel, 세로 376pixel

 

< 전략 1 :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 >

 

  먼저, 2021년에 이어 초·중·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수업 활성화 및 인공지능 선도학교 선정을 확대*하고,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과정중심 학생연구(R&E) 지원 고도화** 및 청소년 발명체험공간 신규 구축을 추진한다.

 

    *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수 : (’21) 566개교 → (’22) 1,000개교

   ** 선교육 후선발 체계화 및 STEM생각교실 확대 운영

 

  또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 확대, 이공계 미취업자 대상 기업맞춤형 연수 지원 및 산업수요 기반 연구과제*를 통한 현장문제 해결역량 강화해 나간다.

 

    * 실전문제연구팀(X-Corps+) 컨소시엄 연구단 수 : (’21) 1개 → (’22) 4개

 

< 전략 2 : 청년 연구자가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환경 조성 >

 

 이공계 신진박사(박사후연구자)의 자율적·독립적 연구역량 강화를 계속 지원*하고,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사업 및 융합·난제 도전연구를 강화**한다. 

 

    * (’22) 세종과학펠로우십 300명 지원 / KIURI 92명지원 / 출연연 맞춤형인력양성 165명 지원 

   ** 개인기초연구(우수, 생애기본연구) 지원규모 : (’21) 1조 4,770억원 → (’22) 1조 6,283억원

 

 아울러, 인공지능 분야 및 미래 첨단기술분야의 인력수요에 대응한 석·박사급 고급 연구개발 인재 육성을 대폭 확대한다.

 

    ※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 수(목표) : (’21) 150명 → (’22) 210명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 기후기술, 감염병연구, 무인이동체 등 ’22년 신규 추진

 

< 전략 3 : 과학기술인의 지속 활약 기반 구축 >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여 수요자 맞춤형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시스템 운영*하고, 기존산업과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 선도인력 육성 및 주력산업 인재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확대한다.

 

    * 알파캠퍼스 신규서비스 개시(’22), K-MOOC 지속개발 · 보급

   ** AI․SW융합인력 양성 수(목표) : (’21) 2,400명 → (’22) 5,600명

     교육과정 개발·운영: (’21) 5개 분야, 1,250명 → (’22) 10개 이상 분야, 2,500명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과제 지원 확대*를 통해 여성과기인 진출을 활성화하고, 고경력 우수연구자의 정년이후 후속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한다.

 

    * 연구개발 연구과제 지원, 성공적 경력복귀 지원을 위한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 신규 추진

   ** 정년연장대상 우수연구원 확대 (‘21) 482명 → (22) 490명/ 경력개발 교육 확대

 

< 전략 4 : 인재생태계 개방성·역동성 강화 >

 

  글로벌 인재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우수연구자 유치 지원* 및 해외 우수 연구자의 사증(비자)·체류관리 기준 개선** 을 추진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고도화해 나간다.

 

  * 해외 우수연구자 지원 수(BP/ BP+) : (’22) 신규 105명 / 신규 5명

   ** 연구(E-3), 구직(D-10) 사증 발급 및 체류관리 지침 개정(’22.上), 전문인력 점수제 취업비자(E-7)신설(’22.하) 

 

  대학 내 산학연 혁신허브 건축 착수·신규 선정 등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신규 5개소 선정하고,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건립을 추진한다.

 

  근거기반 청년인재 정책수립을 위해 국내 이공계대학원의 연구환경 및 신규 석·박사의 초기경력 등을 조사하는 이공계대학원 총조사를 본격 추진하고, 국내의 과학기술 인력통계 및 인재정책 동향 등을 적시 제공하는 대국민 종합정보시스템(HPP)를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주요 정책 환경 변화와 분야별 중장기계획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부처별 정책・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기본계획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세계 대회 나설 올해의 토양조사 최강자 가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1회 토양조사 경진대회’가 3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토양조사 경진대회는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올해는 28팀 98명이 참가했다. 토양조사 경진대회에 앞서 토양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이론교육‧견학을, 5월에는 전주, 밀양 등지에서 2차례 실습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토양의 층위, 토성, 토색, 구조, 공급, 지형, 토양분류,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를 조사해 제출하면 심사위원들이 조사 결과를 판단해 순위를 가렸다. 단체전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장려 3팀이 가려졌으며, 개인전에선 토양비료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5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인전 입상자 4명은 2026년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토양물환경과 현병근 과장은 “토양조사 분야가 국내 토양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

축산

더보기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안심을 더해요 …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5월 26일부터 닭·오리 도축장과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을 통해 이력번호 표시 활성화는 물론, 유통단계에서 전산 신고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어나 국내산 축산물 안심 소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에 따라 국내산 이력 관리 대상 축산물* 중 닭․오리․계란을 취급하고, 이력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산 신고를 하는 닭․오리 도축장 및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중 최소 포장지에 이력번호를 표시하는 업체이다. * 국내산 이력 관리 대상 축산물: 1.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이력 관리 대상 가축(소, 돼지, 닭, 오리)이나 농장 식별번호가 부여된 가축 사육시설에서 사육한 돼지, 닭, 오리를 도축 처리하여 얻은 축산물로서 식용으로 제공되는 것2. 농장 식별번호가 부여된 가축 사육 시설에서 사육한 닭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된 계란 중 식용으로 제공되는 것 지원 품목은 잉크, 리본, 포장지 등 이력번호 표시 소모품 구매 비용의 일부이다. 특히 이력번호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이력제 로고를 함께 표시하는

식품

더보기
가족과 함께, 황금연휴에 즐기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6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의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 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식탁을 지켜온 대표적인 식재료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고유의 풍미를 갖춘 만큼 특별한 날의 식사로 자주 선택된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격식 있는 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벽제갈비’를 추천한다. 이곳은 매일 경매를 통해 최상급 한우만을 마리째 엄선해 구매함으로써,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대표 메뉴인 설화 생갈비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갈비 장인 윤원석 셰프의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이 더해져, 숯불 향이 고르게 스며들어 한우 본연의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가족 모임은 물론 격식을 갖춘 외식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 숙성 한우 다이닝의 정수를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