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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기정통부, 행정・공공기관에서 구독하여 이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지원 착수

- 공공 부문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27개 개발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부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검증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 Software as a Service,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응용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2021년 9월에 발표한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른 클라우드 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우선이용,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에 집중하고 있으나,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소프트웨어를 구축・구매하는 방식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에 더욱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적용과 유연한 서비스 개선에 장점을 가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최우선 활용이 필요하나, 현재 행정・공공기관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상황이다.

 

    * 행정・공공기관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해야 하며,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50개(‘22. 6월 기준)

 

 이에, 과기정통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클라우드 제공・지원 기업이 협력하여 공공에서 이용 가능한 SaaS를 확충할 수 있도록 27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신규로 총 80억원을 지원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공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➊기존 구축형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➋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➌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고도화 등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확충하고, 개발 과정에서 수요기관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 지원 분야 및 기간 >

 

구분

지원

과제

지원 기간

지원 규모

지원과제 예시

➊구축형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

12개

최대 2년

과제당

총 4억원 이내

▸공공기관 전자서식 서비스, 지능형 분류 서비스, 인사 배치, 채용관리, 트래픽 제어 서비스 등

➋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8개

최대 2년

과제당

총 4억원 이내

▸지자체 교통정보 관리 서비스, 공공지원 사업 매칭 서비스, 과제 및 사업 통합평가관리 등

➌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고도화

  (기능 추가 등)

7개

1년

과제당

총 3억원 이내

▸공공 부동산 관리 서비스, 성과관리, 공공시설물 관리 등

   ※ 세부 지원과제 목록은 [붙임] 참고

 

 (클라우드 제공・지원 기업)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기업들의 보안인증 획득,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 등 공공 부문의 서비스 제공 요건이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특히, 개발・전환・고도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정보기술(IT) 자원의 유연한 할당과 인공지능・데이터 등 신기술 적용이 용이한 민간 클라우드 장점에 최적화(클라우드 네이티브)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지원 등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산업의 미래는 설치 없이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게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확산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현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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