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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무더위 날리는 초복 보양식, 저지방·고단백 한돈으로 가볍게 즐기자!

∎ 다가오는 초복(7/16),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저지방·고단백의 한돈 활용 보양식 추천

∎ 한돈몰 7월 한 달간 최대 52% 할인 쿠폰 패키지 프로모션, 한돈닷컴 초복 보양식 이벤트 마련

7월 16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는 삼복의 첫 번째 복, 초복이다. 이번 여름에는 뻔한 보양식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입맛과 원기를 충전해주는 한돈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 저지방·고단백의 보양 식재료 한돈, 다양한 저지방 부위에 주목!

한돈은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은 물론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면역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셀레늄이 100g당 21μg로 육류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양 식재료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체중감량에 신경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돈의 다양한 저지방 부위를 활용해보자. 한돈 부위별 100g당 안심은 40.3g, 등심은 38.9g, 뒷다릿살은 28.2g, 앞다릿살은 23.3g의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지방은 각각 5.3g, 8.8g, 14.1g, 21.4g에 불과하다. 저칼로리·고단백의 보양식을 찾는다면 한돈이 안성맞춤인 이유다.

 

■ 한돈과 환상궁합, 여름철 입맛 돋우는 건강 보양식

한돈의 영양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재료를 조합하면 더 건강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한돈에 풍부한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을 형성,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율을 10~20배가량 높여준다.

 

 

대표 약용작물 인삼과도 잘 어우러지는데, 인삼의 사포닌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채 썬 파프리카와 수삼을 한돈 앞다릿살에 돌돌 말아 팬에 노릇하게 지지고, 양념장을 끼얹어 한 번 더 졸여주면 손님 대접용으로도 좋은 ‘한돈 앞다릿살 인삼말이 구이’가 완성된다.

 

또 간편한 한 그릇 보양식을 즐기고 싶다면 한돈 앞다릿살과 표고버섯을 넣은 영양밥을 추천한다.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 밑간한 한돈 앞다릿살과 표고버섯, 밤, 단호박, 콩, 대추, 은행 등 각종 재료로 밥을 지으면 완성될 정도로 레시피도 간단하다.

 

■ 착한 가격 한돈 구매 어디서? 쿠폰 프로모션과 이벤트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 또한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16종의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는 ‘쿠폰이 왔썸머’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브랜드사별로 제공하는 최대 25% 할인 쿠폰과 한돈몰 회원 전용 쿠폰 4종을 중복 적용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더불어 ‘한돈닷컴(www.han-don.com)’은 초복 맞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추진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 여름 보양식으로 좋은 한돈 음식을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한돈세트를 증정한다.

 

한돈 명예홍보대사 한동하 한의사는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해선 수분 보충과 단백질 보충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단백질원인 한돈의 저지방·고단백 부위를 활용하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등 탁월한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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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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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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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