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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기정통부,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고급인재양성에 박차

- 디지털 고급인재양성 11개 신규 선정 대학 현판증정식 개최



- 고급 인재양성의 산실인 대학원 연구ㆍ교육 현장의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디지털 분야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신규 선정 11개 대학 합동 현판증정식(9.15(목), 세종대학교)에 참석하여 핵심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와 연계하여, 전국 20여개 대학 내 디지털 분야 고급인재양성 사업 참여 교수들과 ‘제9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연구ㆍ교육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판증정식 대상인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 사업은 대학에 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과제(프로젝트)를 지원하여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성장을 견인할 연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 대학에 최장 8년간 연 10억원 수준 지원

 

  올해는 인공지능반도체, 차세대통신 등 전략기술 분야의 고급인재들을 육성하게 될 6개 대학을 선정하고, 현판증정식을 개최하였다.

 

< ‘22년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사업 신규 선정 현황 >

 

분 야

선정대학교

분  야

선정대학교

차세대 이동통신

중앙대학교

양자정보통신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반도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이버보안

고려대학교

디지털콘텐츠

세종대학교

정보통신기술융합

광운대학교

 

  다른 대상사업인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ㆍ학 공동 연구 및 석ㆍ박사 학위 재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대학에 최장 8년간 연 20억원 수준 지원

 

  올해는 충청, 호남 등 주요 지역에 고급 인재들을 공급하게 될 5개 대학을 선정하고, 현판증정식을 개최하였다. 

 

< ‘22년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신규 선정 현황 > 

 

 

해당 권역

충청권

호남권

동북권

동남권

수도권

선정대학

배재대학교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숭실대학교

 

  현판증정식 이후에 진행된 ‘제9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중 고급 인재양성을 위한 중점 지원 필요사항들에 대해, 석ㆍ박사생들을 최고급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판증정식에 참여한 11개 대학교수들과, 인공지능융합대학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대학원, 두뇌한국 21,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등 석ㆍ박사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20여개 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달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중,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석ㆍ박사 고급인재양성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들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표하였다.

 

   세부 추진방안에는, 정부는 세계 기술패권 경쟁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고급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22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대학원 신설에 이어, 내년에는(’23년)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5대 핵심기술 분야별 전문대학원을 신설ㆍ확대하는 한편,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7200005.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26pixel, 세로 217pixel

 

  그간(‘00년 계속) 디지털 분야 연구개발 인재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한 대학정보통신기술센터 규모를 ’26년까지 80개 규모로 확대*하고, 전략기술 분야 비중을 늘려 초격차 기술 혁신을 선도할 고급 연구개발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22년 48개 → ’23년(안) 신규 12개 확대 → ‘26년 80개 목표

 

  또한 지역 내 연구개발 인재양성 거점(대학)을 ’23년에 2개 확대하고, ’26년까지 14개 전국 시ㆍ도 단위로 확산*하여 지역 내 인재 공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대학을 연구중심의 대학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의 혁신을 지속 지원(두뇌한국 21사업)하는 등 고급 인재양성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지역지능화인재양성 대학 : ’22년 10개 지역 → ‘26년 14개 전국 시ㆍ도

   * 두뇌한국21 4단계(대학원혁신지원) : 지역 10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에 대상 연 529억원 수준 지원(~’27) 

 

  이날 참석자들은, 국정과제 목표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다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특별히 고급인재 양성에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민ㆍ관 인재양성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출범할 예정인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에도 같이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참석자들에게 “첨단기술 분야 교육의 최일선에서 우리 청년 인재들이 도전적인 연구와 꿈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진하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나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디지털 기술 패권 경쟁에서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고급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건의해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정부 자원을 더욱 집중하고 발전시켜 효과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이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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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