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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범부처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 출범

- 과기정통부·산업부 4천억원 규모 기술개발 사업단 출범식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월 29일(목)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범부처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정덕균 서울대 교수와 박영준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의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오윤제 핌(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등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정부 및 사업 전담기관에서는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 한국연구재단 김덕기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PIM(Processing-In-Memory) 인공지능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메모리 연산 통합 지능형 반도체’로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기만 하던 메모리에서 연산까지 수행해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부터 함께 착수하는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사업기간 동안 사업 기획 뿐 아니라, PIM 특화소자·집적기술, PIM 설계·소프트웨어, PIM 공정·장비 등 분야별 기술의 상호 연계를 촉진하고, 관련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팹리스·대학·출연연 간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은 7년간(’22~’28) 총사업비 4,02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 관리를 위해 지난 7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사업단 운영을 시작하였다.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 개요>

 

◇ (목표) PIM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세계 기술·시장 주도권 확보

 

◇ (총사업비) 과기정통부 2,897억원, 산업부 1,130억원 총 4,027억원

 

◇ (주요내용) PIM 특화소자·집적기술 개발, 다양한 메모리 기반의 PIM설계, PIM 반도체에 최적화된 시스템 소프트웨어개발(과기정통부), 비휘발성 메모리 기반 PIM 공정·장비 개발(산업부) 등

 

 또한, 이날 출범식의 부대행사로, PIM인공지능반도체 신소자, 설계 혁신기반, 메모리 제조공정 등 기술 분야별 연계를 위한 기술교류회가 개최되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은 뉴욕 구상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핵심과제로서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기술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 우리나라가 메모리 강국을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사업단을 중심으로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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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 대비 사료작물 안정 생산 조건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계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논에서 옥수수, 수수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밭작물이라 논에서 재배할 때 습해에 매우 취약하다. 하계 사료작물이 습해를 입으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고온기 시듦 증상이 나타나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 재배가 불가피한 경우 내습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용 벼(총체벼)와 사료피는 침수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내습성·다수성이 우수한 신품종인 ‘조온’, ‘다온’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을 추진 중이다. 파종 이후에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재배지 외곽에 주 배수로를 확보하고, 내부에 작은 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온 뒤 24시간 내 물 빠짐이 가능하게 한다. 장마철 전에는 이랑을 정비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 만약 침수 피해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 ‘응급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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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 한입에 풍미 한가득” 도드람, ‘불맛한판 직화불막창’ 출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CU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을 출시하며 간편식과 안주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국내산 돼지막창을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제품으로, 불향 가득한 깊은 풍미와 막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조리 부담이 없고,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과정 없이도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도드람이 축적해온 돼지고기 가공 기술력과 직화 조리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로, 변화하는 식문화와 1~2인 가구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1회에 먹기 적당한 180g 소용량으로 구성됐다. 또한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 및 활용이 용이하며, 안주로는 물론 혼밥·혼술용 간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드람 관계자는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정통 직화구이 방식의 깊은 풍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품질을 놓치지 않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맛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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