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2 (월)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10.2℃
  • 맑음부산 8.1℃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8.2℃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국회미래연구원, ‘수도권으로 전입하는 청년의 시기 빨라져’

- 태어나서 자란 지역에서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58호(표제: 청년은 어느 지역에 살고, 어디로 이동하는가?)를 11월 28일 발간했다.

 

  저자인 민보경 삶의질 그룹장은 최근 지방의 인구 위기 상황에서 청년의 거주 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30대 청년들의 거주 지역과 주거 이동 패턴을 분석하여 청년과 지역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경기도 부천시, 화성시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의 전체 인구 중 청년층 비율은 사설학원 수, 교원1인당 학생수, 재정자립도, 지역내총생산, 인구증가율 등과 상관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청년의 이동 패턴은 어떠하며, 그들은 왜 이동할까? 본 연구는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 시 작성하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기반하여 생산한 통계청 인구이동통계 원자료를 활용하여 20대와 30대 청년 가구 이동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20대 청년의 이동이 30대보다 활발하게 나타났으며 지방에서 출발해 서울로 도착하는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참고1])  

 

  최근 10년간 수도권에 전입한 청년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시기가 빨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2011년의 경우 청년들의 수도권 전입 시기는 남성은 30-34세, 여성은 25-29세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2021년 수도권 전입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체인구의 이동규모가 10년 전에 비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24세에 수도권에 전입하는 가구 수는 남녀 모두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성의 이동이 크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2021년 수도권에 진입한 청년은 남녀 모두 25-29세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참고2])

 

  청년 가구의 수도권 전입 사유를 살펴보기 위해 2021년 주민등록 전입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령별 차이가 발견되었다. 20대의 경우 남성(20-24세 41.4%, 25-29세 48.0%)과 여성(20-24세 45.3%, 25-29세 43.3%) 모두 ‘직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30대는 남성(30-34세 40.3%, 35-39세 50.9%)과 여성(30-34세 40.3%, 35-39세 49.8%) 모두 ‘주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민보경 박사는 연구 결과를 통해 “과거에는 지방의 대학이 건재하면서 지방 대도시와 중소도시가 인구의 버팀목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20-24세 청년들이 바로 수도권으로 진출해 중간 역할을 하는 지방 도시들이 위축되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태어나서 자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이 가능한 여건을 만드는 것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임과 동시에 지방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한우 암소 유전체 정보, 계획교배에 활용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가에서 암소 교배에 사용할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되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5호’를 엑셀 프로그램과 책자 2가지 형태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농가 보유 암소의 능력을 고려했을 때 어떤 씨수소를 아비소로 선택해야 개량 목표에 맞는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농가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암소 정보를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한 후 수정할 씨수소 정액*과의 교배조합을 확인해 태어날 송아지(자손)의 체중, 도체형질** 등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 현재 판매중인 씨수소 정액과 농가 보유 정액 모두 가능 **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이번에 보급하는 35호에는 2023년 하반기에 선발한 한우 보증씨수소 20마리의 유전능력을 추가해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 총 127마리의 유전능력 정보를 담았다. 특히 암소의 유전체 유전능력을 활용한 계획교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가상 교배조합을 생성한 이후 선발지수, 도체형질 등 유전 능력별로 상위 10개의 씨수소 조합을 별도로 저장하는 기능도 더했다. 이에 따라‘국가단위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식품

더보기
설날 떡국, 입맛 돋우는 육수 골라 ‘더 맛있게’
얇게 썬 가래떡을 장국에 넣어 끓인 떡국은 대표적인 설음식이다. 맛있는 떡국은 국물 맛이 좌우할 정도로 육수 내기가 중요하다. 조선시대에는 소고기와 꿩고기를 주로 이용했다고 전해진다.*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에는 소고기, 닭고기, 사골을 푹 고아 떡국 육수로 쓰는데, 원료에 따라 육수의 맛과 영양 성분에 차이가 있다. *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떡국’(한식진흥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설날을 앞두고 한우고기, 닭고기, 사골 등 원료에 따른 육수의 특징과 원료를 고르는 요령을 소개했다. 한우고기와 닭고기 육수에서는 감칠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실제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원료별 육수 맛 성분을 비교했을 때, 한우고기와 닭고기 육수는 감칠맛을 내는 이노신일인산염(IMP) 함량이 멸치, 사골 육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소뼈를 고아 우려낸 사골 육수는 감칠맛 성분 함량은 낮지만, 구수한 맛이 난다. 콜라겐, 콘드로이친황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다. 한우고기로 육수를 낼 때는 양지와 사태 부위가 알맞다. 육질이 단단하고 결이 고우며, 오랜 시간 끓이면 연해지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기를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