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정보보호 예정 수요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장비 총 사업금액 예정치는 5조 7,522억원(전년 예정치 대비 3,709억원, 6.9% 증가)으로 조사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정보통신기술장비를 제외한 소프트웨어사업 수요는 총 4조 4,545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하였다.
※ 정보통신기술장비를 제외한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수요는 전년 총 4조 3,156억원
(단위 : 억원, %, 건)
구분 |
전체(증감률) |
소프트웨어사업(비중) |
정보통신기술장비(비중) |
|
2022년 |
금액 |
53,813(8.9) |
43,156(80.2) |
10,657(19.8) |
건 |
13,998(△5.1) |
10,381(74.2) |
3,617(25.8) |
|
2023년 |
금액 |
57,522(6.9) |
44,545(77.4) |
12,977(22.6) |
건 |
14,402(2.9) |
10,805(75.0) |
3,596(25.0) |
정보통신기술장비 구매 사업은 1조 2,977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⑴ 컴퓨팅장비 1조 176억원(총 사업금액의 78.4%), ⑵ 연결망 장비 2,324억원(총 사업금액의 17.9%), ⑶ 방송장비 477억원(총 사업금액의 3.7%)로 나타났다.
(단위 : 억원, %, 건)
구분 |
전체 |
컴퓨팅 |
연결망 |
방송 |
|
2022년 |
금액(비중) |
10,656 |
7,940(74.5) |
2,261(21.2) |
455(4.3) |
건(비중) |
3,617 |
2,186(60.4) |
1,173(32.4) |
258(7.1) |
|
2023년 |
금액(비중) |
12,977 |
10,176(78.4) |
2,324(17.9) |
477(3.7) |
건(비중) |
3,596 |
2,049(57.0) |
1,283(35.7) |
264(7.3) |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 사업 중에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은 총 6,178억원(전년대비 114억원, 1.9% 증가)으로 조사되었으며,
분야별로는 ⑴ 정보보안 서비스 3,883억원(총 사업금액의 62.9%), ⑵ 정보보안 제품 1,779억원(총 사업금액의 28.8%), ⑶ 물리보안 제품 351억원(총 사업금액의 5.7%), ⑷ 물리보안서비스 165억원(총 사업금액의 2.7%)으로 나타났다.
(단위 : 억원, %, 건)
구 분 |
전 체 |
정보보안 |
물리보안 |
|||
서비스 |
제품 |
서비스 |
제품 |
|||
2022년 |
금액(비중) |
6,064 |
3,784(62.4) |
1,754(28.9) |
150(2.5) |
376(6.2) |
건(비중) |
4,771 |
1,672(35.0) |
1,960(41.1) |
956(20.0) |
183(3.8) |
|
2023년 |
금액(비중) |
6,178 |
3,883(62.9) |
1,779(28.8) |
165(2.7) |
351(5.7) |
건(비중) |
4,766 |
1,874(39.3) |
2,102(44.1) |
592(12.4) |
198(4.2) |
※ (정보보안제품) 연결망·시스템 보안 등 (정보보안서비스) 보안관제, 보안상담 등
(물리보안제품) 폐쇄회로텔레비전, 접근제어 제품 등 (물리보안서비스) 영상·출동보안서비스 등
해당 조사결과는 ‘23년도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사한 내용으로, 일반적으로 ’23년도 예산 확정 시 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23년도에도 공공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서,
“많은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기업들이 공공 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