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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해양수산부, 청년공무원을 격려한다

-올해의 신인 6명 선발, 연말 시상 및 직원들의 축하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올해의 신인상 시상식을 12월 30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신인상 시상식은 금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청년의 시각으로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신규직원(재직기간 2년 이내)을 발굴하여 장관이 직접 격려하고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다.

 

  해양수산부는 실 재직기간이 2년 이하인 직원 448명 중 그간의 업무공적 등을 고려하여 최종 6명을 선발하였고, 주요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박지훈 행정사무관은 낚시어선업 신고 시 불편했던 기존의 행정 절차를 개선하여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EBS 방송 및 낚시 유튜버와 협업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는 동시에 낚시안전방송 제작·배포를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

 

  조성진 행정주사보는 부산·인천·광양항 등 전국 12개 컨테이너 항만의 반출입량 현황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사혁신처의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으로도 활동하며 혁신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대내·외에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정종현 해양수산주사보는 해기사 면허증 교부 업무를 수행하며 해기사 면허증이 해수에 젖어 훼손된다는 민원인의 불편에 귀 기울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해기사 면허증 어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건의하는 등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항상 탐구하는 공무원이다.

 

 

  허승화 해양수산서기는 해양예보서비스 담당자로 이안류* 사망사고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해수욕장의 실시간 이안류 감시체계를 확대하였고, 이안류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영상 인터뷰(KBS, MBC 등)에 출연하여 국민들이 이안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 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

 

  유서진 행정서기는 계약 업무 담당자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조달 참여업체의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선금 지급 시한을 단축하고 지급한도를 확대하는 등 신속하게 집행하여 업체의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되어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었다.

 

  박정현 행정서기보는 2021년 12월에 입사한 1년차 직원으로 2차례의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시 지속되는 비상 상황 속에서도 부산항의 장치율* 등 일일 상황점검을 위해 밤낮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등 비상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컨테이너를 쌓아 보관할 수 있는 능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들에게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디어와 역량을 발휘하여  혁신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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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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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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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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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