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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고위험‧도전형 초일류 인공지능 연구 인프라 마련

- 과기정통부, 고려대에 「인공지능(AI) 혁신허브 데이터센터」 개소 -

- 국내 최고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대규모 인공지능 연구 과제 수행 기반 마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ʻ과기정통부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네트워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AI 혁신허브)의 연구용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2월 15일 고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이성환 인공지능 혁신허브 총괄연구책임자, 정원주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인공지능 혁신허브는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인공지능 연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고려대를 주관기관으로 203개 기관‧631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12개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 인공지능(AI) 혁신 허브 지원 개요 >

 

 

 

▪(지원기간) ‘21년부터 3+2년(최대 5년)

▪(지원규모) 총 445억원(’21년∼’25년 간, 대학 중심의 컨소시엄 1개(계속))

   * 연간 100억원 수준(1차년도는 45억원), 최대 5년 간(3+2년) 총 445억원

  ※ 컨소시엄 : 총 203개 기관(국내외 대학 45, 기업 119, 연구소 18, 기타 21), 158명 교수진 참여 중

▪(지원조건) 고위험·도전형 인공지능 연구개발, 인공지능 혁신허브 중심 개방형 공동연구체계 구축, 혁신적 인공지능 연구조직 구성·운영, 컴퓨팅 인프라 확보 등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핵심은 인력‧데이터‧컴퓨팅 자원이며,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고성능 컴퓨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혁신허브의 연구진들이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통해 고위험‧도전형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21년부터‘25년까지 연 20억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 혁신 허브 데이터센터가 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에 구축되었다.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대규모 인공지능 연구 과제 수행이 가능한 35페타플롭스*(PF) 규모의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로서, 네이버 등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컴퓨팅 인프라와도 연계하여 인공지능 혁신허브 참여 대학 및 기업 대상으로 12개**의 고위험‧도전형 인공지능 연구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 1 페타플롭스는 초당 1천조회 이상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한다는 의미로, 전 지구의 인구(약 76억명)가 각각 1초동안 13만회 이상의 계산을 수행하는 것과 유사

 

 ** 뇌파기반 음성합성기술, 초거대 딥러닝학습기술, 시공간 설계지능, 뉴로-심볼릭 추론 기반 기술, 단백질 구조예측 기술, 신물질 등 발견기술, 능동학습‧생성기술, 자가개선 H/W 기술, 상호작용 인공지능, 우주관측 기술, 에너지 특화 거대 인공지능 기술 등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갖춘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를 밑거름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초격차 인공지능 연구 성과가 창출되고 확산되기를 확신한다”라면서“과기정통부도 인공지능 혁신허브가 국제 인공지능 연구 협력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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