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조사연구원(원장 고병설)은 해양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목요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부산 소재 해양관련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단은 ▲생물종 기반 계통적 다양성 평가 및 활용 방안 ▲일상생활 속의 방사선 ▲국내 해양환경 중 미세플라스틱 오염현황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고병설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최근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지식을 활용하여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 업무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