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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도드람, 야외 나들이에 “피크닉 도시락으로 제격”

- 식품·유통업계, 봄날 피크닉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 출시

- 도드람, 피크닉 도시락 메뉴로 안성맞춤인 ‘도드람햄’, ‘도드람 광릉식 불고기’ 소개

-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영양 만점 도드람한돈 육포 2종까지

마스크 없이 자유로운 야외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식품·유통업계 역시 피크닉을 준비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신메뉴와 간편식품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집에서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피크닉의 묘미일 터,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은 복잡한 요리 과정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기 좋은 돼지고기 제품을 제안했다.

 

◆ 무스비, 덮밥, 볶음밥에도 활용도 만점! ‘도드람햄’

캔햄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라서 굽기만 해도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드람햄’은 짜지 않은 적당한 간이 특징이며, 도드람 조합원이 정성껏 기른 국내산 돼지고기가 약 86.3% 함유되어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도드람햄은 특히 캔 용기를 활용하여 한입에 쏙 먹기 좋은 햄 무스비를 만들기에도 유용하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 구운 햄 사이에 계란이나 채소, 밥 등 원하는 재료를 넣고 김이나 나물로 고정시켜주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도시락이 된다. 든든한 한끼를 원한다면 사각형 모양으로 깍둑 썰어 햄 마요덮밥, 햄 김치덮밥이나 한데 섞어 볶음밥을 만드는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간편하고 근사한 도시락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좌)무스비 (우)도드람햄

 

◆ 밥에도 빵에도 잘 어울리는 단짠단짠 도시락, ‘도드람 광릉식 불고기’

한식의 대표 주자 불고기는 짭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다. 도드람이 출시한 ‘도드람 광릉식 직화불고기’는 해동 후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완성되어 번거로운 과정 없이 퀄리티 높은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핫도그 번에 볶은 불고기를 조합해 핫도그를 만들면 간단하고 훌륭한 궁합을 보여준다.

 

도드람 광릉식 직화불고기는 지방이 적은 앞다리살을 원료로 국물 없이 바싹 볶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풍부한 육즙과 양념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했다. 간장맛과 고추장맛 2종으로 기호에 따라 맛의 선택이 가능하고, 쌀밥과 함께 간단한 반찬으로 구성하거나 주먹밥 속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다. 각종 야채를 넣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소스를 추가해 핫도그를 만들면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사진] (좌)도드람 광릉식 직화 불고기 (우)도드람 광릉식 고추장불고기

 

◆ 등산·스포츠활동에 제격인 휴대형 간식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 간식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도드람도 등산이나 각종 야외 스포츠 활동에서 섭취하기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편의성을 겸비한 한돈 간식을 선보였다.

 

‘도드람한돈 스파이크 육포 바베큐맛’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다. 스모크향을 입힌 달콤하고 짭쪼름한 바베큐맛이 특징이다. 또한 한 봉지당 24g의 담백질이 함유되어 고단백 영양간식으로 야회 활동 시 섭취하기 적합하다. ‘ZZUK(쭉) 육포’는 별도의 시즈닝 첨가 없이 담백한 건조육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입 크기로 절단되어 있어 여러 사람과 나눠 먹기에도 좋다.

 

 

도드람CI 복사.jpg

도드람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늘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피크닉 도시락이나 간편한 간식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도드람한돈 제품들을 이용한 특별한 도시락으로 봄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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