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맛집 수준의 풍미를 살린 The미식(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신제품 7종을 출시하며 국물요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국물요리를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냉동과 상온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고온에 조리·살균돼 맛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상온 간편식 개념이 아닌, 직접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 국물요리의 개발에 집중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는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하림 더미식만의 최첨단 특별 공법을 적용해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으며, 원재료의 신선도와 식감, 맛 등 모든 부분에서의 품질을 최대치로 향상시켰다. 국물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하림 더미식의 수준에 걸맞게 제품 파우치를 여는 순간부터 확연히 다른 진짜 요리 그대로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갓 조리된 것 같은 재료 본연의 신선한 식감과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으며, 하림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유명 맛집 수준으로 제품의 맛을 끌어올렸다.
먼저, ‘사골곰탕’은 크고 질 좋은 사골만을 엄선해 정성껏 손질한 뒤 10시간 동안 푹 고아내 진하고 고소한 사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한우사골곰탕’은 엄선한 한우의 큰 뼈를 잘라내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추출해 고소하고 진한 맛을 더했다. 6시간씩 2번, 12시간 이상 끓여 잡내없이 소 뼈 안의 질 좋은 사골을 진하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사골곰탕’과 ‘한우사골곰탕’ 모두 황태 미역국, 부대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높이는 만능 국물요리로 그만이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설렁탕’은 푹 고운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양지와 사태를 넣고 끓여 고소한 국물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천일염으로 간을 해 깊고 깔끔한 맛을 동시에 살렸다. 또 삶을수록 부드러워지는 소고기 사태를 푹 고아 넣어 식감이 뛰어나고 사태의 담백하고 깊은 맛도 느낄 수 있다. ‘소고기미역국’은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함을 더했다. 더미식만의 비법으로 끓여 소고기의 진한 육향과 미역의 시원한 향이 조화를 이뤄 깊은 맛과 향의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닭개장’은 진한 닭육수에 대파와 토란대를 넣고 끓여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당일 도계된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정성껏 찢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대파, 토란대까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닭발과 뼈만을 최적시간 우려낸 육수로 깔끔하고 고소한 맛을, 더미식만의 비법 볶음 다대기로 진하고 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부대찌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광천 토굴 새우젓으로 맛을 내 햄과 소시지를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깔끔하고 진한 ‘소고기 육개장’은 소고기를 푹 끓여 내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대파와 토란대를 고루 넣어 만들었다.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모두 진한 육수에 각종 야채로 시원함을 더하고 더미식만의 비법 다대기로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로 딱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라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집에서 또는 캠핑,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하림 더미식만의 비법과 신선한 재료, 셰프의 레시피로 유명 국물요리 맛집 수준의 상온 국물요리를 구현한만큼 제대로 된 국물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