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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5월 12일은 UN이 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

- 검역본부, 5월 10일부터 서울식물원에서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식물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 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서울식물원에서 ‘2023년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유엔(UN)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식물 건강에 대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5월 12일을 지정하여 선포하였으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검역본부 주도로 매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검역본부는 5월 12일 기념식을 개최하여 ‘세계 식물건강의 날’ 소개 및 현황보고, 기념수 식재, 주제영상 상영 그리고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식물건강 관련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식물검역 관련 VR 체험을 포함한 식물검역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수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이번 ‘세계 식물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식물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이며, 식물병해충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해외 식물 병해충의 국가간 유입․확산을 차단하여 농업과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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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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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