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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HACCP 인증원,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스마트HACCP 홍보관 운영

- HACCP 세미나·스마트 HACCP 홍보부스 등 관련 부대행사 마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511HACCP 세미나를 개최하고, 510~12스마트 HACCP 홍보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이 511()에 진행하는 정책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수출식품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전략(관세법인 한림 김동희 팀장) 순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를 위해 510()부터 512()까지 3일간 스마트 HACCP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으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를 개발하였으며, 주요 개발내용은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홍보부스에서는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5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5(디지털 품온탐침센서, 표시부데이터추출센서, 시편 및 제품 자동판별센서, 가루공정자동화센서, 냉장냉동통합센서)에 대한 데이터 자동추출자동전송자동기록

 

식품안전의 날(매년 514)’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약처에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관련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 정상급회의(APFRAS)와 연계하여 아시아 국가에 우리나라의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고취하는 등 대국민 국제행사로 위상을 격상하고자 510()부터 512()까지 3일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구분

5.10()

5.11()

5.12()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 정상급회의(APFRAS)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회식

(14:0015:05)

규제기관 정상회의

(10:0012:30)

기념식

(11:0012:10)

HACCP 세미나

(14:0016:00)

홍보

부스

스마트HACCP 홍보부스

스마트HACCP 홍보부스

스마트HACCP 홍보부스

 

 

조기원 원장은 22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하는 다양한 HACCP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식품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2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youtube.com/
@MFDS)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며,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식품안전 주요 정책 홍보(소비기한 표시제, 기능성 표시식품, 스마트라벨, 푸드테크 등),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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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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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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