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31일(수) 14시, 한식문화공간(서울 북촌)에서 한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결집시켜 그간 민관의 노력, 한류 등의 영향으로 높아진 한식 위상에 걸맞은 한식산업의 체계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며, 한식 미쉐린 스타 셰프 등 업계, 학계, 대한상공회의소, 관계부처‧유관기관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명단: 붙임 3 참고)
이 날 발족식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과 함께 공동으로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재한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식의 산업가치와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들의 현장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체에서 업계 수요에 기반한 과제 발굴 등을 지속 추진하며, 연내 ‘(가칭) 한식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