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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HACCP 인증원,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 실시

-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어린이 맞춤형 식품안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지난 7월 1일 세종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조치원테마거리 복합문화공간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HACCP인증원과 ‘조치원테마거리 전통시장 마을학교’가 협업하여 추진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증진과 건강한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 개인위생 ▲ 어린이 식품안전 ▲ HACCP 인증제도 이해 ▲ 지구를 아끼는 방법 등이며, 주제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참여도를 높였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7명 전원이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과 HACCP 인증제도에 대하여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교육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답변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이 가진 전문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작년 8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1기관 1시장 공공기관 ESG 협의체’를 통하여 협업하고 있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위생 및 HACCP 등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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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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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