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변혁의 중심 AI대학원! 초거대AI 시대 선도 2023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8.17~18) 개최

- 인공지능대학원의 성과 공유 및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마련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동국대, 아주대, 부산대, 전남대) 현판 증정 및 총장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8.17(목)~18(금) 이틀 간 「2023 인공지능대학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의 우수성과 공유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변혁의 중심 인공지능대학원!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작곡가 '이봄'과 '첼로댁'이 함께 하는 모닝 콘서트」로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리고,

 

  자연어 처리(NLP) 분야 전문가인 최은솔 교수(텍사스 오스틴대)와 컴퓨터 비전 및 로봇 공학(로보틱스) 전문가인 아브히나브 굽타(Abhinav Gupta) 교수(카네기멜론대)의 기조강연으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 (주제1) 정보 탐색 Agent 구축 방안(Building an Information Seeking Agent for an Evolving World)

   * (주제2) Passive 영상 조작 학습(Learning Manipulation in the Wild from Passive Videos)

 

  첫째 날(17일)에는 ①개회식, ②참석자(패널) 토론, ③산·학·연 전문가 초청 강연, ④박사 협력모임(컨소시엄) 등을 운영했다.

 

 

  - 개회식은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7.13∼8.11)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외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소속 학생이 참여하고, 케이티(KT), 딥노이드 등 7개 기업이 후원·참여하여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인공지능 이슈에 대해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실전 능력 제고(총 373개팀, 944명 참여)

< 2023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챌린지 주요 시상 내역 >

 

구분

순위

우승팀

지역

훈격

상금

소속

팀명

대학원

1등

연세대학교

DeepText

서울

과기정통부 장관상

1,000만원

2등

성균관대학교

해 치원나

경기

KT CTO 상

200만원

한국과학기술원

xfact

대전

KT CTO 상

200만원

3등

충남대학교

파더 테레사

대전

IITP 원장상

100만원

연세대학교

감정다덤벼

서울

IITP 원장상

100만원

경희대학교

MLVC

경기

IITP 원장상

100만원

학  부

1등

연세대학교

SpaceAI

서울

과기정통부 장관상

300만원

2등

성균관대학교

우리별

서울

IITP 원장상

150만원

전북대학교

버독

전주

IITP 원장상

150만원


 

  - 참석자(패널) 토론*은 국내 최고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거대 인공지능(AI)시대에 성공적인 인공지능 연구 전략’을 논의하고,

   * (좌장) 최종현 연세대 교수 (패널) 서민준 교수(KAIST), 최성준 교수(고려대), 신사임 센터장(KETI 인공지능연구센터), 윤상두 소장(네이버클라우드 AI랩) 등

 

  - 산·학·연 전문가 초청강연*과 박사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연구 교류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 KT AI 사업 확산과 활용방안(KT 최준기 본부장), 인터랙션 중심 AI(KAIST 김주호 교수), 골든타임 내 실종자 수색을 위한 다중 카메라 ReID 기술(KIST 김익재 AI·로봇 연구소장)

 

  둘째 날(18일)에는 ①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별 인공지능(AI) 강연(튜토리얼), ②인공지능대학원 우수성과 발표, ③자유 주제 토론 등을 운영한다.

 

<튜토리얼 진행 계획(안)>

 

시간

주제

강연자

10:00∼11:00

양자기계학습

김중헌 교수(고려대)

11:00∼12:00

법과 인공지능(AI)

박도현 교수(GIST)

13:30∼14:30

컴퓨터 비전

최성록 교수(서울과기대)

14:30∼15:30

로봇 공학(로보틱스)

유현우 교수(UNIST)

 

  아울러 본 행사 기간(8.17(목)~18(금))동안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및 인공지능 산업 분야 기업이 함께 전시부스, 인공지능 체험존, 포스터 분과(세션) 등을 통해 석·박사생들은 물론 예비 대학원생,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운영한다. 지난 해에는 1,500여명이 참여하였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가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인공지능대학원 간의 결속과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며,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산·학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탁월한 인공지능 연구자 양성에 인공지능대학원과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이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으로 선정된 4개 대학(동국대, 아주대, 부산대, 전남대)에 현판 증정 및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 및 협력 기업 등과 함께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인공지능융합분야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한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과기정통부가 2019년부터 지원하는 인공지능대학원의 참여 학생과 교수진은 2,201건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 413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세계적 권위의 과학 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게재*(‘22.2) 및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22년)되는 등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였다.

 

  * (고려대) 딥러닝 기술로 의식 장애 상태에서 실시간 의식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 (성균관대)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환자의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개인 맞춤형 의료 플랫폼(SELECT) 개발

 

 앞으로도 인공지능대학원-기업 간 공동연구센터 설립, 기반(인프라) 공동활용 등 혁신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대학원·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등 19교*의 인공지능대학원 프로그램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인공지능대학원)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10개교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경희대, 이화여대, 부산대, 전남대 등 9개교

 

  본 행사의 세부 내용은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누리집(http://www.aig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더보기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더보기
“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더보기
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