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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로 재기 옵서(빨리 오세요)!

- 9. 1.(금)~9. 3.(일) 해양레저관광 전시·체험행사 및 전문가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9월 1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을 널리 홍보하고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제4회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혁신, 바다에서 찾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6개국 34개 기관 및 업계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참가국이 마련한 국제관(글로벌 네트워크관), 해양레저(서비스·용품) 산업관, 해양환경보호 캠페인관 등 68개 부스를 운영하여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외에 폐선 목재를 활용한 요트모형 조립, 폐 세일(Sail, 돛) 원단으로 복주머니 만들기 등 폐자원 재활용 프로그램과 풀장 요가, 서핑체험 등 9개의 실내·외 무료 체험이 운영된다. 특별세션으로는 가수 ‘이정’의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방송인 ‘썬킴’의 인문학 강좌**도 열린다.

 

  * 9. 1. 13:00 / 이벤트홀(1층) / 제주바다에서 즐기는 서핑이야기

 ** 9. 2. 14:00 / 이벤트홀(1층) / 인문학으로 보는 바다의 과거와 미래

 

  이와 함께, ▴세계 해양스포츠 관광의 국제적 동향(9. 1. 10:00~12:00) ▴제주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9. 1. 15:30~17:00) 등 총 3차에 걸친 국내·외 전문가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한 곳에서 해양레저 관련 전시와 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제주 바다와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높아진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관련 산업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https: //j-marinexpo.com)을 확인하거나 사무국(064-745-1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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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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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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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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