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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9월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열려

- 2023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도 시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1일(목)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함께하는 연안,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정화행사이다. 우리나라도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23년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수상작과 해양폐기물 새활용 예술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연안정화활동(대천해수욕장) 등 ‘연안정화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최우수 지자체로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및 지도를 제작한 ‘충청남도’와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사업을 실시한 ‘영광군’ 선정, 우수 지자체로 ‘전라북도와 ‘경주시’ 선정

 

  아울러,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 등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하여 전국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 지구적 문제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양수산부도 해양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올해 4월 발표한 해양쓰레기 저감 혁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쓰레기 발생량보다 수거량을 늘려 해양쓰레기 순발생량을 ‘0’보다 낮추는 것을 목표

      (연 발생량 14.5만 톤) - (2024년 예상수거량 15.5만 톤) ⇒ 매년 현존량 1만 톤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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