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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2024년 디지털과 우리 삶에 대한 트렌드를 전망한다!

- 「2024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컨퍼런스)」 개최 -

- 디지털 분야 전문기관과 미래·경제·금융·산업 등 다양한 분야 석학들 총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4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2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2개 전문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디지털 혁신이 만든 미래,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마주하고 있는 국내·외 이슈와 전망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11월 2일(목)에는 ①미래전망, ②주요 이슈·트렌드, ③2024 정보통신기술 전망 총 3개 분야 7개 강연을 통해 디지털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①미래전망 분야에서는 아이비엠(IBM)에서 15년간 근무한 엔지니어이며,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알려진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 ‘미래의 재구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트윈, 그리고 공간 웹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획기적 변화 등 신기술의 혁신성을 통해 앞으로 10년 후 세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 ’06년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에피파니 Z>, <미래와의 대화> 저자

 

  이어서, 국제정치와 시사 분야 전문가인 민주주의학술연구원 김지윤 박사는 ‘디지털 시대의 기술패권과 미중경쟁’을 주제로 발표하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의 대중국 제재와 이에 대응하는 중국의 ‘중국제조 2025’ 등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②주요 이슈·트렌드 분야는 반도체 넥스트 시나리오의 저자이자 반도체 분야 공학 유튜버인 권순용 ㈜하이젠버그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 : 파괴적 혁신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현재와 생성형 인공지능 출현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살펴본 후에,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도약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전문가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소개하면서 물가와 연준 정책 및 글로벌 정세 변화, 반도체 경기 및 대중국 관계 등을 통해 바라본 ‘2024 상반기 경제 전망의 착안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는 ‘디지털과 재정의의 시대 : 우리에게 삼각돛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고정관념을 깨고 사물을 재정의하는 창의적 관점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의 중요성과 경쟁이 아닌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③2024 정보통신기술(ICT) 전망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임진국 단장이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단기적 유행을 살피고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4 정보통신기술(ICT) 10대 이슈*’를 발표한다.

 

  *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콘텐츠, 디지털, 네트워크, SDx, 안전, 패권경쟁, 디지털 심화

 

  마지막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배경율 원장이 2024년 국내·외 경제 전망, 정보통신기술 및 주요 품목별 전망 등 글로벌 환경변화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대외 환경변화와 우리 정보통신기술(ICT)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11월 3일(금)에는 총 3개 주제* 18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요 디지털 기술이 산업과 우리 일상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의 역할 및 방향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 ①디지털 혁신, ②디지털 혁신, 일상 속으로, ③다가올 디지털 미래

 

  먼저, 오전에는 ①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탄소중립, 디지털 교육혁신 등 디지털 혁신기술로 촉발된 주요 현안과 미래 전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에는, ②디지털 혁신, 일상 속으로, ③다가올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융합보안, 양자, 도심항공교통(UAM), 미래자동차 등 분야별 산업 동향, 미래 준비 현황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되며, 누리집(www.ictconference.kr)을 비롯한 유튜브, 네이버 티브이(TV)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현재 초거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혁명적인 기술 변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신질서가 형성되는 결정적 시점에서 개인의 권리와 공동체의 안녕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지털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하고 미래·경제·금융·산업 등 다양한 분야 석학들이 지혜를 모아 디지털과 우리 삶에 대한 트렌드를 전망하는 행사인 만큼 다가올 ’24년을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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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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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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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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