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22.8℃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8.7℃
  • 맑음울산 15.6℃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8.2℃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6.6℃
  • 맑음강화 13.2℃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역 3개소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항 5부두, 부산항 묘박지 및 주변해역, 사하구 몰운대 주변해역에 대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일 사업대상지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부산항 묘박지 및 몰운대 주변해역은 수협, 부산항만공사의 침적폐기물 수거 희망 수요 조사를 거쳐 사업지로 선정했다. 또 부산항 5부두는 관련 종사자 등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에 이어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재추진한다.

 

특히 부산항은 선박 방충재로 주로 사용되는 폐타이어가 다량 침적·분포되어있는 지역이다.

 

공단은 지난해 부산 봉래동 약 141톤(1,200여개), 청학동 인근 항만구역에서 약 71톤(400여개)의 폐타이어를 수거했다. 또 올해 부산항 5부두에서 약 138톤(1,260여개)을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부산은 우리나라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선박 통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라며 “안전한 선박운항과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민관 협력 강화해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확산에 온 힘 쏟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점진적으로 확산하고, 노지 재배 농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 분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스마트농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능형 농장 확산의 전진기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시설·원예 작물 재배를 계획하고 있거나 재배 초기 단계에 있는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및 실습, 전문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녀간 교육생만 총 6만 8,642명이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노력으로 농업인 이외 일반인 방문도 크게 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곳 교육장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농업용 로봇 등을 영농에 활용하는 방안과 품목별 재배 기술, 시설 제어시스템, 장비(감지기·구동기 등) 활용법 등을 가르친다. 지능형 농장을 새로 도입하거나 기존 온실을 지능형 농장으로 전환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존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