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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2023년 국제숙련도평가 모두 만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서 주관한 2023년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 항목 만족’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물, 토양 환경 시료에 포함된 방사성 핵종을 판별하고 그 농도를 분석한 11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결과를 받았다.

* 물 시료: 60Co, 125Sb, 134Cs, 137Cs, 241Am, 3H, 90Sr, 전베타
  토양 시료: 40K, 134Cs, 137Cs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공단의 방사능분석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분석하는 방사능분석 자료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방사능분석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0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2023년 방사능 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Laboratory of Excellence)’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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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 ‘인삼 지주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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