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서해 중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전남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1월 23일(화) 10시부로 저수온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하였다.
* 저수온 위기경보 단계: 관심→주의→경계→심각
*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024. 1. 23. 10:00 기준) - 저수온 주의보: 서해 연안(인천 백령도 북측~전남 신안 효지도 남측 횡단) 및 내만(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전남 함평만) - 저수온 예비주의보: 서·남해 연안(전남 신안 효지도 ~ 경남 거제도 동측) |
* (예비주의보) 주의보 발표 예측 7일 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또는 도달 예측 → (경보) 수온 4℃ 3일 이상 지속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간헐적인 강한 한파로 인해 수온 변동폭이 큰 상황”이라며,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계속해서 수온정보를 유심히 살펴주시고, 사료급이량 조절, 양식생물 조기 출하 등 양식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 관찰하고 있는 전국 연안 수온 관측망 180개소의 수온 정보는 국립수산과학원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www.nifs.go.kr/risa) 및 ’수온정보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