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

참발효어워즈2024, 시민이 뽑은 올해의 발효식품 수상작 23점 발표

-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탁주·목장치즈 6개 부문 총 23점 선정

내일의식탁(이사장 김원일)은 ‘참발효어워즈2024’를 개최하여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탁주·목장치즈 6개 부문에서 총 23점의 발효식품을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참발효어워즈’는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우수한 발효식품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한 취지로 내일의식탁이 주최하고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이다.

 

 ‘참발효어워즈’는 시민맛평가·전문가관능심사·현장심사 등 5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 제품을 선발한다. ‘참발효어워즈2024’는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를 비롯하여 주류(탁주), 유제품(목장치즈) 총 6개 부문에서 지난해 9월부터 출품 접수를 받았다. 시민맛평가는 평가에 자원한 152명의 시민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이 직접 본선 진출제품을 선정했다. 이후 23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블라인드 관능평가를 거쳤다. 또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환경 보전, 지역농업 연계성, 문화적 전통 등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두루 갖춘 제품을 최종 선발했다.

 

 ‘참발효어워즈2024’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은 간장 부문에서 2점(△무량수 전통 국간장, △서분례명인 전통간장), 된장 부문에서 3점(△무량수 전통 된장, △방주품 된장, △콩두리 전통시골된장), 고추장 부문에서는 4점(△무량수 전통 고추장, △방주품 보리고추장, △옹고집 전통고추장골드, △홍주 팥고추장)이 선정됐다.

 

 탁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은 6점(△두두물물 탁주, △서촌막걸리15, △숨은골탁주, △임진강쌀막걸리, △지란지교탁주, △화전일취12)이 선정되었고, 목장치즈 부문에서는 5점(△곽수정 스트링치즈, △살루떼 고다치즈, △살루떼 체다치즈, △삼민목장 자연숙성 고다치즈, △지원목장 자연숙성치즈)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시민이 뽑은 특별상’을 처음 시행하여 총 3점을 시상한다. 부문별로 30여 명의 시민들이 블라인드로 맛을 평가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 스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발효식품을 찾아 생산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했던 참발효어워즈의 뜻이 담긴 상이다. 된장 1점(△콩이랑상걸리전통장 한식된장), 청국장 1점(△항아골 청국장), 탁주 1점(△도봉산12)이 ‘시민이 뽑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참발효어워즈2024’ 시상식은 다음달 24일에 개최되며, 시상식에서는 수상제품 전시는 물론 생산자와의 교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수상제품 및 업체에는 로컬푸드 유통 소매점 입점 및 수상 제품 특별 기획전 초대, 발효 교육과정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참발효어워즈’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2019년에 한식간장 1개 부문을 시상했던 ‘참간장어워즈’를 처음 개최한 이래로 심사 부문을 넓혀 현재는 6개 부문을 시상한다. 그동안 전국 지역 곳곳에서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40개 업체의 63점의 제품을 선정한 바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