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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22년 연속 1위 달성

- 국내 최초 두유 베지밀, 두유 부문 신설된 2003년부터 22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 지켜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두유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자의 생활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평가 제도다.

 

베지밀은 올해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로 구성된 브랜드 인지도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최종적으로 두유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베지밀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2년 연속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10년 연속 1위를 지킨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정식품은 식물성 건강음료 개발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두유 시장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정식품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 식물성 음료의 다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중장년층은 물론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선호도에 맞춰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출시 약 1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2023년 8월 기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베지밀 모델로 배우 박지후를 새롭게 발탁해 젊은 세대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에는 베지밀 병 패키지를 리뉴얼해 음용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베지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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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영농 부산물 올해 20만 1천 톤 파쇄 확대…소각산불 원천차단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남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림청,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홍성군, 농협, 농업단체, 파쇄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 활용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홍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영농 부산물 동력파쇄기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홍성읍 옥암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약 2톤의 영농 부산물을 파쇄했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기관, 농업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9개소에서 겨울(11월)부터 이듬해 봄철(5월)까지 파쇄지원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산불은 총 279건(132ha)으로 최근 10년 대비 발생 건수는 49%, 피해 면적은 9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소각(1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입산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