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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6월 4일은 한우 육포데이!“ 한우자조금, 국민 영양간식 한우 육포 200% 활용법 소개

한우 육포는 국민들의 술안주와 영양 간식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최근에는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홈술‘, ’혼술‘ 등이 맞물려 어떤 상황에서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육포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6월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육류 기념일 행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다가오는 6월 4일 육포데이를 맞아 한우 육포의 영양학적 가치와 다채로운 활용법을 소개한다.

 

 

◆ 한우 육포, 단백질 포함 양질의 영양소 함유로 체력 보충·다이어트에도 탁월!

한우 육포에는 필수영양소인 단백질은 물론 철분, 비타민 등 한우고기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체력 회복 및 활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단백질 바 1개 기준 평균 10~15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됐으며, 한우 육포 30g 기준 한 봉지에는 1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70kg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¼ 가량을 섭취할 수 있다.

 

한우 육포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정육 부위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한우 육포의 열량은 98kcal, 지방은 3g에 불과해 고단백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 게다가 가벼운 파우치형 제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 등산, 골프,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나 야외 활동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하거나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 한우 육포, 고추장, 볶음, 면 요리까지 어디에 더해도 찰떡궁합!

한우 육포는 달달하고 짭짤한 양념이 배어있어 요리에 더하거나 간단한 반찬으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집에 마땅한 식재료가 없을 때 육포를 활용하면 초간단 육포 고추장, 육포 볶음을 만들 수 있다. 가늘게 썬 육포를 기름에 볶다가 고추장, 깨를 넣고 약불에 볶아주기만 하면 매콤 달콤한 육포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 남은 야채로 ‘냉털(냉장고 털기)‘하기에도 제격이다. 남은 야채를 볶다가 잘게 썬 육포를 넣고 굴소스와 참기름을 더해주면 초간단 반찬이 완성된다.

 

육포는 면 요리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라면에 육포를 더하면 육개장 못지않은 깊은 국물의 해장라면을 만들 수 있다. 냄비에 파, 다진 마늘, 라면 스프, 육포를 넣고 볶다가 정량보다 물을 50~100ml 정도 더 넣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진한 육향의 라면이 완성된다. 유통 기한이 짧은 베이컨 대신 한우 육포를 활용한 파스타도 별미다. 기름에 마늘, 페퍼론치노, 잘게 다진 육포를 볶고 면을 넣으면 감칠맛 나는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다진 말린 육포와 간 치즈를 올리면 풍미와 꼬독꼬독한 식감을 더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육포는 풍부한 영양소와 낮은 칼로리로 체력 보충,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주며,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도가 높은 식품”이라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간편하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한우 육포를 즐기며 건강한 6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다가오는 ’한우 육포데이‘를 맞아 6월 5일까지 온라인 한우장터(www.온라인한우장터.com)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한우 육포와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육포데이와 연계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뒤집어진 카드 중 한우 육포 이미지를 찾아 엎고 도망가면 추첨을 통해 640분께 한우 육포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을 통해 6월 2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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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료 제조 기술 교육 열기 ‘후끈’, 사료비 부담 덜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공동으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이용 기술 교육’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덕대학교(대전광역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표 △반추가축 영양학 및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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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오늘(26일)부터 올림PIG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 시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26일)부터 본격적인 국민 참여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를 시작한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가득한 2024년을 계기로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이 시작된 3분기에는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 축제에서도 먹는 재미를 절대 놓치지 않는 한국인들의 진심을 반영, 경기 관람 시 한돈 먹는 모습을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보여줘, 너의 한돈 먹방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기를 보며 한돈 먹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단, 한돈 메뉴판, 원산지 표기 등 ‘국내산 돼지고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샷이어야 한다. 한돈 먹방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FC서울 홈경기 한돈 스카이박스 티켓(1명) △한돈선물세트(20명), 배달의민족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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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꽃 보러오세요!…국립한국자생식물원 새단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연구센터 준공식을 갖고 26일부터 새단장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 꽃과 나무로만 조성된 국내 최초 자생식물원으로 희귀식물 252종, 특산식물 91종 등 총 1,427종의 자생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999년 개원 이후 약 22년 동안 사립수목원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초 설립자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이 산림청에 기증하면서 2021년부터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으로 휴원중이었으나, 오는 26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시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김창렬 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주요 내빈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연구센터 내 산림교육 공간, 관람객 편의공간 등이 마련됐으며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내일부터 방문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음료 또는 반려식물(택 1)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산림자원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