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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대한민국 경기 응원도 식우(牛)경!” 스포츠 경기 보며 즐기는 한우 야식 먹부림!

- 한우자조금, ‘집관족’의 다채로운 입맛을 저격할 한우 야식 4종 소개
- 오는 31일까지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한우 육포 증정 이벤트 진행

최근 장마철이 지속되며 국내 스포츠, 국제 대회 등 각종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집관족들을 위해 출출한 늦은 시간 스포츠 경기 응원에 즐거움을 더해줄 든든한 한우 야식을 추천한다.

 

◆ K-야식 국룰은 ‘라면’, 화제의 불닭 라면과 찰떡 조합 자랑하는 한우 토핑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야식 메뉴로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근 불닭볶음면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K-라면으로 인기를 끌면서 불닭볶음면 꿀조합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불닭볶음면은 강렬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켜줄 수 있는 고소한 맛의 토핑을 함께 먹으면 좋다.

 

 

대표적으로 한우는 기존 ‘채끝 짜파구리’가 유행할 만큼 라면과 뛰어난 맛 조합을 자랑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한우의 풍미가 불닭볶음면의 캡사이신 맛을 잡아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또, 불닭볶음면은 주로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우를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까지 해결돼 탄단지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채끝 짜파구리처럼 작은 사치를 즐기고 싶다면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의 한우 등심이나 채끝, 안심 구이를, 담백한 맛으로 즐기고 싶다면 한우 사태, 차돌박이, 육회 등을 곁들이면 좋다.

 

◆ 열대야 더위는 물리치고 기력은 보충해 줄 쫀득쫀득 ‘한우 우족 편육‘

응원에 열기를 더해줄 술 한 잔과 함께 먹기 좋은 ‘한우 우족 편육’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더운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안주다. 한우 우족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콜라겐까지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폭염으로 허해진 몸을 보강하기에도 좋다는 사실. 가성비 좋은 한우 우족을 활용해 편육을 집에서 만들어 보자.

 

흐르는 물에 씻은 우족을 찬물에 담가 4시간 이상 핏물을 빼주고 소주 반병을 넣어 삶아준다. 우족을 건져 흐르는 물에 씻고 압력솥에 우족과 마늘, 양파, 대파, 생각, 통후추, 파뿌리 등을 넣은 다시 백을 넣어 재료가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 불로 끓여준다. 압력솥에서 소리가 나면 중약 불로 줄이고 45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10분가량 뜸을 들인다. 우족을 건져내 뼈와 살을 깨끗이 발라준다. 우족살과 육수 2~3국자 정도를 섞어준 뒤 용기에 넓게 펴면서 담는다. 이때 용기 바닥에 참기를 얇게 바르면 족편이 들러붙지 않는다.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에서 한나절 정도 굳힌다. 먹기 전 꺼내어 얇게 썰고 쌈장, 겨자장, 새우젓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 응원의 열기처럼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낵, ‘한우 나초 타코’

긴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심심한 입을 달래줄 스낵도 빠질 수 없다. 장시간 관람에도 배가 꺼지지 않도록 든든함을 더하고 싶다면, 포만감과 강렬한 맛까지 챙길 수 있는 ‘한우 나초 타코’를 추천한다. 나초 타코는 토마토 살사소스만 만들어두면 누구나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맥주나 하이볼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상큼한 채소와 한우로 감칠맛을 더해 건강하면서 이색적인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먼저, 살사 소스를 만들기 위해 토마토, 양파, 청양고추, 고수를 잘게 썬 뒤, 소금과 후추, 라임즙을 넣고 잘 섞어준다. 한우는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한 입 크기로 자르고, 타코 시즈닝을 뿌려 잘 볶아준다. 나초 위에 살사소스, 볶은 한우고기를 올리고 취향껏 치즈 가루를 더하거나 과카몰리 소스, 사워크림을 올려 하나씩 집어먹으면 된다.

 

◆ 다이어터를 위한 우(牛)뜸 야식! 고단백 저칼로리 ‘한우 육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편안하게 누워 가볍게 먹을 간식을 찾는다면 저칼로리 ‘한우 육포’가 제격이다. 한우 육포는 개당 평균 98Kcal의 낮은 열량과 30g 기준 1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늦은 밤에 먹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간식으로 좋다.

 

특히 맥주, 하이볼 등 스포츠 경기를 즐길 때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주종과도 잘 어울려 건강 안주로 활용도가 높다. 다이어터라면 슈가 제로 맥주와 곁들여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체다치즈 소스 같은 취향에 맞는 소스를 찍어 먹어도 좋다.

 

한편,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nwoo_official)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먹기 좋은 한우 육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 정답을 남기면 이벤트에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 한우 육포 5종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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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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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키는 푸른 미래” 어린이의 목소리로 채운 기후 이야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동아사이언스와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기후탐험 월드카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구사랑탐사대 13기 어린이 대원과 가족,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기후탐험 월드카페」는 식물원·수목원이 기후변화 교육 및 시민 참여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민간 협업을 통한 콘텐츠 활용, 인공지능 기반 과학 기사 탐색,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접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위협,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 ▲기후 과학 탐구와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일상 속 행동을 바탕으로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하며 기후 개념을 놀이로 체득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 봄 진행된 ‘벚꽃엔딩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어린이 가족 3팀에게는 국립수목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벚꽃 개화·낙화 시기를 관찰하며 기후변화를 체험한 경험을 공유하였고, 시민참여형 기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