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우리나라 차세대 보안지도자, 세계 최고해킹대회 3연패 달성!

- 세계 최고 국제해킹대회 ‘2024년 DEFCON CTF 32(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oB) 담당지도자・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MM팀’ 3년 연속 1위 차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담당 지도자와 수료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Maple Mallard Magistrates(MMM)팀이 ‘2024년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 32)’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CTF(Capture the Flag) : 주어진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

 

 데프콘 국제해킹대회는 미국 사이버보안 학술회의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열리는 세계 최고의 해킹대회로, 올해는 8월 8일~1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다. 전 세계 해커들과 보안전문가들이 겨루는 만큼,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우승팀은 세계 최고의 해커로서의 위상을 갖게 된다.

 

  * '93년 유명 해커인 제프모스(Jeff Moss)에 의해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큰 해커들의 축제로, 보안 컨퍼런스 및 해킹대회 등으로 구성

 ** (예선) 5.4.~6. 총 263팀이 참여하여 12팀 본선 진출

 

 이번 본선에 진출한 국내 5개 팀*은 모두 국내 최고 착한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그램인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oB)** 수료생 및 담당 지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MMM팀은 지난 ’2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였다.

  * ‘Maple Mallard Magistrates(MMM)’, ‘SuperDiceCode’, ‘HypeBoy’, ‘Cold Fusion’, ‘Friendly Maltese Citizens’ 등

 ** 정보보호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교육과 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약 9개월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美데프콘 5회(’15, ’18, ‘22, ’23, ‘24) 우승 등 우수한 성과 달성 

 

 

< MMM팀 개요 >

 

▸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oB) 책임 담당 지도자인 박세준 대표와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국내팀(The Duck, 29명)과 미국(PPP), 캐나다(Maple Bacon)팀이 연합하여 구성(총 50명)

▸ ‘22, ’23, ‘24년도 DEFCON CTF 연속 1위

 

 MMM팀을 1위로 이끈 박세준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oB) 담당 지도자는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차세대 보안지도자 양성 프로그램(BoB)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정보보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정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MMM팀의 데프콘 국제해킹대회 3회 연속 우승은 우리나라의 착한 해커(화이트해커) 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이버공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착한 해커(화이트해커)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사이버 10만 인재양성 방안’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림

더보기
“내가 지키는 푸른 미래” 어린이의 목소리로 채운 기후 이야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동아사이언스와 협력하여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기후탐험 월드카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구사랑탐사대 13기 어린이 대원과 가족,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기후탐험 월드카페」는 식물원·수목원이 기후변화 교육 및 시민 참여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민간 협업을 통한 콘텐츠 활용, 인공지능 기반 과학 기사 탐색,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접목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위협,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 ▲기후 과학 탐구와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일상 속 행동을 바탕으로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하며 기후 개념을 놀이로 체득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 봄 진행된 ‘벚꽃엔딩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어린이 가족 3팀에게는 국립수목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벚꽃 개화·낙화 시기를 관찰하며 기후변화를 체험한 경험을 공유하였고, 시민참여형 기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