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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해양수산 대표 창업기업!!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 선정

- 해양수산 유망기업 3개사를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 및 인증서 수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해양수산 분야 연매출 1천억원 달성이 기대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 3개사를 ‘예비 오션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4일(월) 세종청사에서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해양수산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21년부터 ‘예비오션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8개사*를 지원하였으며, 예비오션스타 선정 기업은 선정 이전과 비교하여 평균 매출액이 27%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 총 28개사 : (‘21) 10개사 → (’22) 10개사 → (‘23) 8개사

 

올해는 우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최근 3년 평균매출규모 1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민간투자자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3개사를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삼진식품(주)의 경우 1953년부터 3대째 어묵과 어육반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상온 유통가능한 어묵, 어묵 베이커리 등을 개발하고 있어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인터오션은 잠수장비 국산화, 세계 최초 양음압 동시구현 챔버를 개발하여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주식회사 칸은 해양플랜트의 친환경 해체와 재활용, 설계부터 건설?유지보수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양플랜트 분야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올해 선정된 2024년 예비오션스타 기업에 대해서도 인증서 수여 등 기업홍보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를 위한 해양모태펀드 운용사와 전용 IR, 맞춤형 수출지원, 기술개발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분야 초기기업?소규모기업에 대해서는 전문 창업기획자, 블루스타트업 등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지원하고, 예비오션스타 기업은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집중 지원하여, 해양수산 기업이 조속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에 걸쳐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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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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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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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