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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동네 빵집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루쌀빵 드셔보세요

- 11월부터 전국 82개 지역제과점에서 가루쌀빵 20% 할인 판매 시작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루쌀 제품 수요 촉진을 위해 「가루쌀빵 할인행사(부제 : Have a Rice Day!)」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5월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가루쌀 제과·제빵 빵지순례(6~10월)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할인행사는 빵지순례 후속으로 수요층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루쌀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11월부터 유명 지역 제과점 82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17개 매장(김덕규 과자점, 엘리제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 랑콩뜨레과자점)도 할인행사에 함께한다. 아울러 제품개발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참여 제과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명 제과점의 가루쌀 신메뉴 개발과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가루쌀빵은 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지니고 있다. 이번 기회에 동네 빵집을 들러 할인된 가격으로 맛 좋은 가루쌀빵을 맛보시기를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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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 진단의 신뢰도를 높이다, 2024 질병진단 정도관리 우수기관 선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가축질병 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하였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정도관리: 특정 검사법에 대해 검사 결과치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 상태(blind)로 배포하여 시험대상 기관의 진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것 검역본부는 2006년부터 매년 시도 진단기관과 민간 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의과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국 동물 질병진단의 표준화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정도관리에는 전국의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4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0개 기관이 참여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2종)·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2종)·가금티푸스·병리진단 등 총 12종 가축질병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진단기관별 정도관리 실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진단 정확성, 신뢰성 및 보고의 신속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정도관리를 종합한 결과, 46개소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중에서는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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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살 때, 확인 안 하면 후회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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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