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정보통신기술 창업 경진대회 왕중왕전 「2024 한국형 디지털 왕중왕전(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결선, ‘바이오컴’ 최종 우승

- 최종 챔피언 기업은 데이터 기반 건강 돌봄 서비스 개발 ‘바이오컴’
- 결선진출 7개사 발표 및 전시관 운영, 액트투벤처스 미키김 기조강연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3일(화) 14:30,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2024년 국내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4 한국형 디지털 왕중왕전(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의 최종 결선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동 대회는 민·관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중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으로, 올해는 정부․공공기관 경진대회 우승자 11팀, 민간 경진대회 우승자 13팀, 지역(수도·충청·동북·동남·호남) 경진대회 우승자 5팀 등 총 29개팀이 참여하였다.

 

  이 날 결선 무대에는 지난 11월 열린 통합본선을 통해 선발된 7개팀*이 올라 기업소개 발표(IR피칭)를 하였다. 최종 우승한 ‘바이오컴’은 데이터 기반 건강돌봄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으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고레로보틱스’, ‘하이퍼클라우드’ 2개 팀에게는 상금 3천만원, 우수상(정보통신<IT>투자협의회장상)을 수상한 ‘허드슨에이아이’, ‘씨지인사이드’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되었다.

 

 * 허드슨AI, 인베랩, 고레로보틱스, 바이오컴, 하이퍼클라우드, 씨지인사이드, 래티스

 

< 2024 한국형 디지털 왕중왕전(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수상팀 개요 >

 

구분

기업명

대표명

제품·서비스 개요

대상

바이오컴

전태준,

정희용

반건강 특화 검사 서비스 제공, 개인별 검사 결과 및

축적된 바이오 데이터 기반 통합 건강돌봄 해결책 제공

최우수상

고레로보틱스

이동민

관리자가 없는 야간에도 작업이 가능한 건설 자재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 개발

하이퍼클라우드

박경규

위성항법장치(GPS) 수신이 제한되는 실내 공간을 측위할 수 있는 엔진 기반 공간컴퓨팅 기반 증강현실(AR) 해법 제공

우수상

허드슨에이아이

신현진

자체 음성합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매체 작품(컨텐츠) 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음성입히기 해결책 개발

씨지인사이드

박석춘

법률·규제·정책·학술 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연결한 특화 인공지능 대리인으로 검색 답변 서비스 제공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수상팀들이 왕중왕전(챔피언십) 참여를 계기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의 디지털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과 유관 공공기관은 디지털 창업․성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평가 면제, 가점 부여 등 우선 선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에서는 보육 프로그램, 투자유치 기회,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입주공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참고) 수상팀에 대한 민간 후속지원 주요 내용 >

 

구분

기업명

지원 내용

패키지

SK텔레콤

• 성장 지원 프로그램(관계 맺기, 상담, 특화 세미나 등)

• 을지로연구실(랩) 공간(회의실, 세미나실 등) 1년 무료 사용

• 발표회 12종(법무, 특허, 판촉 등) 1년 무료 수강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 벤처리움 입주공간(1년+1년) 및 보육프로그램 제공

구글스타트업캠퍼스

•  온라인 연찬회, 관계맺기, 상담 등 지원

클라우드

•  구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이용(클라우드 크레딧) 지원(최대 1억원)

네이버 클라우드

•  네이버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이용(클라우드 크레딧) 지원(최대 1억원)

입주공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  강남 입주공간 제공

카카오임팩트

•  카카오판교오피스 1년 무상입주 기회 제공

투자유치

정보기술투자협의회*

•  시연회 개최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 정보통신기술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촉진을 위해 설립(‘01)된 비영리법인으로, L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사(15개사) 참여

 

  결선 진출팀들의 발표 이후에는 ‘미키 김’ 액트투벤처스* 대표가 ‘성공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일하는 문화와 교류(네트워킹) 투자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한 신생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교류 전략 등 기업의 경영과 성장에 필요한 경험 등을 공유하였다.

 

 * 창업 초기 신생기업 대상 투자 및 자문 지원, 거대 신생 기업인 눔(Noom)의 초기 투자사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창업은 저성장을 극복할 혁신의 씨앗을 심고, 우리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가져다줄 기회”라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기업이 왕중왕전을 계기로 세계를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개최될 제4회 왕중왕전의 참가팀을 선발하는 민관의 다양한 디지털 창업경진대회 목록와 신청방식을 내년 초에 통합 안내하는 등 대회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이젠, 돼지고기도 정기구독 한다! 도드람,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 론칭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정기구독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카페 및 식품업계에서도 도입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전략’과 결합하여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돈 업계에서도 도드람이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도드람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구독 서비스는 집밥을 즐기고 싶지만 메뉴 결정과 재료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구독 신청 시 매주 엄선된 도드람한돈 제품과 인기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원하는 날짜에 집 앞까지 정기 배송받을 수 있다. 매 주마다 달라지는 상품 구성을 통해 신선함은 물론 다양한 요리 경험을 제공해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간편한 자동결제와 정기배송 시스템은 서비스 이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구독 서비스는 정가 대비 최대 44% 할인된 가격인 29,900원에 제공되며, 구독

산림

더보기
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으로 도시와 산촌,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