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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농식품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 개최

- 2025년 역대 최고 수출 실적 경신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 주요 수출기업별 2025년 수출전망 및 추진계획 논의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21일(화)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제1차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케이-푸드 플러스(K-Food+) : 농식품 + 전후방산업(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실적은 130.3억 달러(농식품 99.8, 전후방산업 30.5)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였다. 라면, 쌀가공식품, 김치, 유자, 포도, 농약 등 14개 품목이 역대 최고액을 달성하였고, 농식품과 스마트팜도 역대 가장 많은 국가에 수출·수주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25년 정부의 수출지원 방안, 주요 수출기업들의 2025년 전망과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울러, 본 행사는 올해 시행되는 「정책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5년 업무계획」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분야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올해 농식품부는 ▲10대 농식품 수출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프리미엄화, 제품개발, 대규모 마케팅 지원,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연계하여 신시장 개척, ▲한류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 ▲비관세장벽 대응 등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고, ▲수출특화 기술개발 및 ▲정부간 협력을 통한 수출기회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들은 “국가별 비관세장벽 강화 추세 등 수출에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한국 문화, 한국 음식 등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하고 현지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 등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이어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FTA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300여명의 수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업별 수출확대에 필요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송미령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국가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제고, 농업소득 증대, 농업과 식품산업 연계 등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수출기업, 유관기관, 정부가 ‘원팀’으로 힘을 합쳐 올해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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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 수 없는 품격, 우리 한우” 한우만이 가진 신선함과 안전성, 수입육·배양육 완벽 제압
한우는 오랜 시간 한국인의 식문화 속에 함께해온 대표 식재료다. 명절과 잔칫상, 보양식에 빠지지 않는 고기로, 단순한 맛과 품질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고기’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한우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사육되는 고유 품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전통이 담긴 문화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며, 이러한 상징성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는 오늘날에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선택하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최근 축산물 시장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육은 물론, 기술 발전으로 등장한 배양육과 대체식품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다양한 선택지가 늘어난 만큼 소비 기준 역시 복잡해지고 있으며, 단순한 가격이나 유행보다 ‘신선도’와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수입육은 장거리 운송과 냉동·해동 과정을 거치면서 신선도와 위생 관리에서 한계가 있다. 배양육은 생산 과정에서 GMO나 인공 화학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 섭취에 대한 안전성도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대체식품 또한 제조 과정에서 높은 이산화탄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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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창업박람회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상담부스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6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제일창업박람회 in 서울’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을 위한 예비 창업자, 프랜차이즈 본사, 관련 기관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해썹인증원은 각 지역 참가 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및 기관 안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1:1 무상 맞춤형 전문기술상담’ 및 위생교육 ▲표어(“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위생등급 표시 확인하세요.”)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도로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일상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인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예비창업자와 기존 운영자분들의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적극 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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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 국민 곁으로 찾아갑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작은 숲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우리가 꼭 지켜야 할 작은 숲」이라는 주제로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정부대전청사와 국립세종수목원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15년부터 발굴해 온 ‘특정산림식물군락’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산림식물군락은 우리나라 산림 지역에서 다양한 이유로 소멸이 우려되는 소규모 혹은 희소한 식물군락을 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에서 총 613개소의 특정산림식물군락을 발굴해 188개 유형으로 분류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중 72개소를 선정해, 각 군락의 생태적 특성과 보호 상태, 보전 방향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앞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하며 첫 사진전이 열렸고, 이번에는 더 많은 국민과 만나는 ‘찾아가는 순회 전시’로 이어간다. 사진전은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대전정부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작지만 흔치않은 숲을 살피는 것은 우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