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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인공지능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한 정책 현장 행보 본격화

-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간과 함께 세부 전략・정책방향 모색 -
-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G3) 도약에 박차 -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중국 ‘딥시크 R1’ 등 글로벌 인공지능 패권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민간-정부 투자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업무 보고 디지털 분야 슬로건인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기치 하,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G3)도약”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현장 방문 및 발전방안 모색, 프랑스 ‘인공지능 행동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국제 인공지능 규범 논의 주도 등 일련의 정책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정책 현장 행보 주요 일정 》

 

청년 대상 AI・SW 교육 강화
(2.5, 관계부처 합동)

 과기정통부-고용부 부처 협업(MOU)을 통해 청년에 대한
AI・SW교육을 강화하고, 일경험 기회 확대 지원

광주AI집적단지 방문
(2.6, 장관)

 AI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추진 상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AI 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국내 AI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회의
(2.6, 2차관)

 딥시크의 영향에 따른 국내 AI산업 경쟁력을 진단·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논의

 국가 AI컴퓨팅 센터 사업 설명회
(2.7, 관계부처 합동)

 국내·외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신, AI분야 기업 및 금융·투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의 세부 사항 안내

프랑스 ‘AI행동정상회의 참석’
(2.10~11, 장관)

 AI안전연구, AI기본법 등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공유 및 전 세계 확산 제안을 통해 글로벌 AI 규범 논의 선도

(가칭)AI 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 발표
(2월 말, 관계부처 합동)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에 더해,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데이터센터 규제개선 등 종합적인 발전전략 수립

 

 

   ※ 관련 보도자료 뒷단에는 2025년 업무계획 디지털 분야 슬로건인 

AI로 디지털 대전환

 기치 하에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이라는 글상자 추가

 

 이 밖에도 ‘「인공지능기본법」 하위법령 논의를 위한 간담회(2월 중, 잠정)’, ‘인공지능・데이터 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 민생현장 방문(3월, 잠정)’ 등 연속적으로 민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의 기회는 열려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민간과 소통・협력하고, 범정부 차원의 마중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업무계획의 슬로건인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전환이라는 기치 하에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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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현장 탐방프로그램’ 이달 26일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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