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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디지털 민생 지원 및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가치 확산을 위한 ‘25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자율규제 논의 착수 회의 개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업 민관협치(거버넌스) 원칙 및 8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업의 사례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27일(목),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데이터·인공지능 분과 및 혁신공유·민관협치(거버넌스) 분과의 ‘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착수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지난 22년 8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생태계 부작용을 해소하면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혁신과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 스스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시장에서의 자율규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협의체로,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 중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혁신공유·민관협치(거버넌스) 분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혁신공유·민관협치(거버넌스) 분과, △갑을 분과, △소비자·이용자 분과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혁신공유·민관협치(거버넌스) 분과는 출범 이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사회가치 제고 및 상생 환경 마련을 위한 자율규제 원칙을 수립하였으며 이행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그간 논의되어 온 자율규제 방안을 고도화하고,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민생 지원 및 상생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논의를 심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데이터·인공지능 분과*는 ‘23년 5월에 ‘검색·추천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자율규제 원칙’(이하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을 마련한 데 이어, ’24년에는 이 원칙에 대한 이행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 (주요 참여자) 기업구글코리아, 네이버, 당근마켓, 메타,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지마켓, 카카오, 쿠팡

              협단체온라인쇼핑협회, 코라이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올해도, 작년에 이어 ‘검색·추천 투명성 제고 원칙’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개선사항을 도출해 나가고, 데이터 분야에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생태계 참여자의 상생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한 논의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혁신공유·민관협치(거버넌스) 분과*는 ’23년 5월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사회가치 제고를 위한 8대 원칙’을 마련하였으며, ‘24년에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혁신 공유 확산을 위한 기업의 민관협치(거버넌스) 방향성을 논의하여 이를 ‘온라인 체제 기반 기업 민관협치 원칙(플랫폼 기업 거버넌스 원칙)’으로 정립하였다.

 

* (주요 참여자) 기업구글코리아, 네이버, 메타, 로앤컴퍼니, 무신사, 우아한형제들, 직방, 카카오, 쿠팡, 한국신용데이터, 힐링페이퍼

              협단체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혁신공유·민관협치(거버넌스) 분과는 오늘 회의를 통해 ‘온라인 체제 기반 기업 민관협치 원칙(플랫폼 기업 거버넌스 원칙)’에 따라 각 기업에서 적용 중인 대표적인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앞으로 각 기업별로 민관협치(거버넌스) 원칙의 이행사항을 자율적으로 점검·개선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금일 논의된 ‘온라인 체제 기반 기업 민관협치 원칙(플랫폼 기업 거버넌스 원칙)’을 비롯하여 그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자율기구에서 논의된 주요 자율규제 방안에 관한 내용들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누리집(https://www.kinternet.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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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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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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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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