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2025년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및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 개최

- 4.24.~26.,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가슐 연구개발I 및 인재양성 성과 전시와 부대행사 진행
- 60여개 기업 및 기관의 인공지능, 블록체인, 미래통신 기술・제품 전시
- 국내 38개 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학(81개 센터) 석 박사생들의 연구성과 선보여
- 기업 간담회 열어 인공지능 분야 성장·수출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4일(목)부터 4월 26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D Center, 이하 ‘ITRC’) 인재양성 대전’을 개최한다.

 

①  동 행사들은 지난 2015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세계 정보통신 전시회(월드 IT 쇼, World IT Show)’와 연계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약 6만 5천명이 방문한 정보통신 분야 대표 전시행사이다. 올해에도 산업계와 연구계의 연구개발 성과물(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페스티벌>)과 대학의 연구개발 결과물(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인재양성대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에 동시 개최된다.

 

❶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축제(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우수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가 상용화되어 시장·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산학연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주제는 ‘Big chance! 혁신을 사업화하다’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기회의 창이 열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분야의 6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창출한 우수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한다. 예컨대, ‘휴먼 아바타 생성 및 변형 기술’, ‘미세감성 인식 기술’ 등은 관람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의 성과를 실제로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출연연의 사업화 유망기술과 기술사업화 추진 시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지원 제도·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업화 유망 기술 설명회’와 통신 3사, 모험 자본(벤처캐피탈) 등과 사업화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투자유치·사업 상담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기술혁신과 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정보통신기술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정보통신기술 기술사업화 토론회(포럼)’,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발표기술, 홍보물 제작 등 투자유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1:1 지도를 제공하는 ‘전시기업 기업설명 발표(IR 피칭)’도 준비되어있다.

 

  4월 24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정보통신기술 기술사업화 협력 관계망 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사업화 연합(얼라이언스) 발족식’이 진행된다. 참여기관은 산업계(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기술협회, 정보통신진흥협회 등), 학계(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협의회,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의회, 인공지능 대학원 협의회 등), 연구계(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등 15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회(얼라이언스) 발족을 계기로 정보통신 기술사업화 성공모형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사업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전병철 넷비전텔레콤 대표 등 정보통신방송 연구개발 분야에서 우수 성과를 창출한 7인은 장관상을, 정수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비즈데이터, ㈜쏠리드는 정보통신 기술성과 확산 유공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여 받는다.

 

❷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

 

  ‘변화를 기회로, 미래를 선도하는 인공지능ㆍ디지털 혁신인재’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 은 석·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38개 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학 81개 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계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자 마련한 전시행사다.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64개, 정보통신기술 명품인재양성 2개,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15개

 

 

  전시관은 정보통신기술 분야별로 10개의 일반전시관*과 1개의 특별전시관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구현한 연구 성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전시물 관람 및 체험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 석·박사생들로부터 연구 내용과 활용 방안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 ①반도체·디스플레이, ②첨단 생명과학(첨단 바이오)·건강 돌봄(헬스케어), ③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보안·블록체인, ④차세대 인공지능·빅데이터, ⑤인공지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서비스, ⑥차세대 통신·위성, ⑦실감형 소프트웨어·작품(콘텐츠), ⑧첨단 로봇·이동수단(모빌리티), ⑨양자기술·데이터센터, ⑩정보통신기술 산업융합

 

  이 중, 특별전시관에서는 모의실험 온라인 체제 기반(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AI 휴머노이드) 레슬링 및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량 주행(레이싱) 대결, 인공지능 기반 심장 초음파 검사 및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와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첨단 지능형 의료 교육과 원격 진단기술 등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를 체험할 수 있으며, 풍자화(캐리커쳐), 인생네컷, 스탬프·사진촬영구역·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문화행사를 통해 관람에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중인 인공지능 전환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관심도를 제고하고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공동채용관(13개사)을 운영하여 채용 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4.24~25)한다.

 

  또한, 학생들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창업지원교육 (4.24.(목) 16:00)과 더불어, 그간 인재양성 사업과 전시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참여대학 교수들에 대한 격려와 연구·교육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연구책임자 간담회(4.24.(목) 16:30)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튿날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대학원생과 산업 현장 전문가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통찰력의 날(인사이트 데이)(4.25.(금) 10:30~)」를 개최하고,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신생기업 퓨리오사AI의 기술임원을 초청하여 기술 동향 및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학생들과의 소통 기회도 마련한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주재로 기업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인공지능 분야 기업의 성장 및 해외진출에 관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국외 수상기업 및 해외 기업과의 협업과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기업 7개 사의 대표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인공지능 전환 시장과 수출 동향에 대한 발제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별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의 수출 및 산업육성, 기술사업화 담당 부서장이 함께하여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과 수출 여건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가열되는 디지털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연구성과를 시장에 확산시키는 등 공고한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핵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포유동물 인플루엔자 대응 위해 산·학·관 전문가 한자리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4월 24일(목) 경북 김천 검역본부에서 ‘포유동물 인플루엔자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포유동물 유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국내 현황과 인수공통감염병으로서의 확산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 방역 전문가, 학계,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포유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최신 연구 결과와 과학적 대응 방안이 공유되었으며, 질병 전파 경로와 방역 전략 전반에 걸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제1 세션에서는 ▲포유동물 인플루엔자의 팬데믹 가능성과 백신 개발 전략 ▲인체감염을 대비한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제2 세션에서는 ▲동물 단계 인플루엔자 대응 농림축산식품부 전담 조직(TF) 운영 현황,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돼지 및 개 인플루엔자 관련 백신 개발 현황, ▲포유동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및 국내 모니터링 결과가 소개되었다. 참석한 전

식품

더보기
“식감 차별화” 하림, 더미식 진백미밥·찰밥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백미밥’과 ‘찰밥’ 등 2종으로 다양해진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미식 밥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식감 차별화에 나섰다. ‘진백미밥’은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기존 더미식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을 5% 더 높여 식감이 부드럽다. ‘찰밥’은 100% 국내산 찹쌀과 물로만 지어 일반 쌀밥보다 찰기가 강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 만의 차별화된 공정을 제품에 그대로 적용해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100% 쌀, 찹쌀, 물로만 지어 이취가 없는 밥 본연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냉수가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들이는 공정으로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냄으로써 밥알이 눌리지 않아 밥 한 알 한 알의 식감이 살아있다. 하림은 2022년 5월 즉석밥 시장에 진출해 백미밥·귀리쌀밥·메밀쌀밥·고시히카리밥 ·흑미밥·오곡밥·잡곡밥·현미밥·현미쌀밥·찰현미쌀밥 등 10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산림

더보기
숲에서 뚝딱뚝딱, 만드는 재미가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백운산자연휴양림(강원 원주)에서는 봄에 채취한 꽃잎과 나뭇잎을 염색해 말린 꽃누르미를 이용해 거울과 전등, 열쇠고리 등을 만드는 체험이 예술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지리산자연휴양림(경남 함양)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전통 한지를 이용해 인형, 등, 장식용 신발 등을 만드는 체험이 어린이는 물론 옛 향수를 느끼려는 어른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검마산자연휴양림(경북 영양)은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가 인기다. 죽은 나무줄기를 다듬어 만든 화분에 바위솔을 심어보면서 야생화를 관찰하고 숲 생태를 이해할 수 있어 어린이 교육에도 유익하다.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은 도자기로 유명한 지역 특색을 살려 초벌구이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린 뒤 전기가마에 구워내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재미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다.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은 인근 곰소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울금, 뽕잎, 함초 분말을 첨가해 건강 소금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