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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개최

- 5.20 ∼ 6.30 신청 접수, 7월 예선, 8월 본선, 9월 결선 및 시상 일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전재우)은 5월 20일(화)부터 6월 30일(월)까지 ‘도전해, 창업海 2025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이브노틱스’는 2023년 창업 이후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함은 물론 기업가치가 3배 성장하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비엠코스’는 전년 대비 80% 매출 신장, 150% 신규 고용 창출과 함께 13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창업콘테스트에는 해양수산분야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www.seastartup.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7월 예선을 통해 최대 34개 팀을 선발하고, 사전 멘토링 및 창업캠프 등을 지원한다. 이후 본선을 통해 특별상 수상 6개 팀을 결정하고 결선 진출 11개 팀을 선발한 후, 9월 결선을 거쳐 11개 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 (사업화 부문) 창업 7년 이내 기업
(아이디어 부문) 일반부: 국민 누구나 / 학생부: 팀원 전원 대학원생 이하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6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 5점 및 특별상* 6점과 함께 총 4,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 대출 보증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특별상은 총 6점(수협중앙회장상, 한국해운협회장상, IBK 기업은행장상 각 2점씩)이며, 특별상 수상 팀은 본상 수상 팀과 중복 가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콘테스트 슬로건인 ‘도전해, 창업海’처럼 다양한 분야의 팀들이 참여하여 해양수산분야 창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에는 깜짝 게스트가 함께할 예정으로, 접수 시작일인 5월 20일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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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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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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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