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편식하고 입이 짧은 아이들까지도 한 끼 뚝딱 비울 수 있도록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어린이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23년 브랜드 론칭 시 선보인 ‘닭가슴살 볶음밥’, ‘버터장조림 볶음밥’, ‘잡채 볶음밥’, ‘한우 볶음밥’, ‘계란야채 볶음밥’ 등 기존 5종에 이어 볶음밥 라인의 선택지를 확장하고자 만들었다.
신제품은 ‘새우계란 볶음밥’, ‘치킨카레 볶음밥’, ‘한우불고기 볶음밥’ 등 총 3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 카레, 불고기 등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성인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40% 낮췄지만 국내산 재료를 볶아 신선한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풍미와 향으로 맛과 품질을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특히 맛있는 볶음밥의 기본인 ‘밥’을 양파, 대파, 배추, 무 등 국내산 채소를 우린 육수로 지어 밥 한 알 한 알에 채소의 감칠맛이 고루 배도록 했다.
‘새우계란 볶음밥’은 국내산 계란으로 만든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에그 스크램블에 탱글한 자숙 새우를 넣고 간장 소스로 달달 볶아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국내산 양파, 당근, 쪽파 등을 잘게 썰어 넣어 평소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치킨카레 볶음밥’ 역시 국내산 계란으로 만든 에그 스크램블과 국내산 양파, 당근, 쪽파 등을 잘게 썰어 넣었으며, 100% 국내산 닭가슴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레를 은은하게 입혀 볶았다.
‘한우불고기 볶음밥’은 국내산 배 퓌레를 넣고 양념해 부드럽고 달달한 한우불고기에 국내산 양파, 당근, 쪽파, 양송이버섯 등을 같이 볶아 감칠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푸디버디 볶음밥 3종은 냉동 보관 제품으로 2개입 지함 형태로 포장돼 위생적이고 조리도 간편하다. 24개월 이상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어린이 볶음밥 시리즈는 까다로운 아이 입맛은 물론, 채소를 거부감 없이 먹이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까지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푸디버디 볶음밥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를 손쉽게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영양학적으로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즉석밥, 라면, 튀김요리, 국물요리, 볶음밥, 덮밥소스, 상온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