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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하림, 오징어의 쫄깃함을 살린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 출시

- 더미식의 올해 첫 비빔면 제품, 오징어라면에 이어 오징어를 주재료로 만든 새로운 형태의 비빔면
- 육수로 반죽한 고소한 면에 6가지 과채를 넣은 새콤한 양념장, 동결건조한 오징어 건더기로 풍성한 맛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주재료인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The미식(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빔면’, ‘메밀비빔면’, ‘비빔면 맵싹한맛’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비빔면 라인업이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오징어라면’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해물류 라면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오징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빔면을 개발했다.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은 쫄깃한 면발과 새콤상큼한 양념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특히 오징어 초무침을 모티브로 삼아 개발돼 입맛을 끌어당기는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사과, 매실, 배, 양파, 마늘, 고추 등 6가지 과채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완성했다. 기존 비빔면 양념장 대비 사과, 매실, 배 등의 과일 함량을 높여 상큼한 단맛을 한층 강화했다.

 

면도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차별화했다. 맹물이 아닌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밀가루 특유의 냄새를 줄였다.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핑크 컬러 면발을 적용해 비주얼과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여기에 동결건조 오징어와 오징어 어묵을 건더기로 넣어 오징어 초무침을 연상케 하는 쫄깃한 식감과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하림 더미식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비빔면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3년 3월 비빔면 출시를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메밀비빔면을 선보였다. 출시 첫 해 비빔면 성수기인 7~8월에는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기준 비빔면 매출액 순위에서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24년 7월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비빔면 맵싹한맛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다시 생산을 시작했다. 

 

하림 관계자는 “오징어 초빔면은 더미식의 올해 첫 비빔면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선사하고자 개발했다”며 “마치 오징어 초무침을 먹는 듯한 새콤하고 감칠맛 나는 비빔면으로 맛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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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과 수급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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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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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대응 꿀벌 보호, 5개 부처 공동연구 성과 공유 및 대응방안 모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7월 11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5개 부처) 공동연구사업’ 성과공유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한국예방수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진행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부처 공동연구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참여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기상과학원 전 세계 농작물 생산량의 약 35%가 수분 매개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중 꿀벌은 핵심 수분 매개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 살충제 사용, 서식지 파괴, 꿀벌 응애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5개 부처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8년간 약 48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꿀벌 보호 및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꿀벌질병 진단·제어기술, 스마트 양봉관리, 밀원수종 개발, 화분매개 생태계서비스 증진 등 각 기관 중점 추진 연구의 중간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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