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6월 7일(수) ‘6월 첫 번째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건설) 제2공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협력사 직원들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시행령에 따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충청본부 직원들은 현장근로자들과 함께 3·3·3안전운동과 4·4·4예방운동, 건설안전 체험교육 등을 시행하며 안전의 생활화를 함께 다짐했다.
※ 3·3·3 안전운동 : 공단은 ’16년 1월부터 매일 오후 3시(사고 발생 위험시간), 3가지 점검(나, 동료, 주변)을 하면 3가지 행복(나, 가족, 회사)을 얻는다는 슬로건 하에 근로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안전운동을 시행중이다.
※ 4·4·4 예방운동 : 공단은 매월 4일(개인보호구 중점점검), 14일(안전설비 중점점검), 24일(건설장비 중점점검) 등 월 10일 단위로 테마를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시행중이다.
특히, 충청본부와 협력사 합동으로 철도건설 현장의 주요 구조물과 취약개소의 재난대비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다가올 폭염대비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생활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이동렬 본부장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충청본부와 관내 현장 근로자 전원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철도건설을 위해 관내 현장의 근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