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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 열차제어시스템(ATP) 사용검증 완료

- 시험열차(디젤기관차) 매일 2회 왕복 운행하며 안전성 완벽검증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원주∼강릉 철도 시험시운전 전담반이 6월 25일(일) 기존 운행선인 서원주∼만종 구간을 끝으로 원주∼강릉 전 구간 ATP(Automatic Train Protection, 열차자동방호장치)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한 사용검증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원주∼강릉 구간은 ATP 열차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 최초로 일반철도 구간에서 최고속도 250km/h의 KTX 열차가 운행하는 구간으로,
  강원본부는 오는 연말 원주∼강릉 철도 개통 후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열차(디젤기관차)를 투입하고,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6일 동안에는 신설선인 만종~강릉 구간을, 6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틀간은 운행선인 원주~만종 구간을 매일 2회 왕복 운행하며 ATP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한 모든 기능시험을 한 치의 결함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KTX 열차 투입을 위한 시설물 검증․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에 철저히 대비하여 원주~강릉 철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명실상부한 핵심교통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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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한우협회, 인공수정·사양·질병 관리 등 기술 전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에서 ‘한우 종합 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한우 교배계획 이론과 실습 △번식우 사양관리 △한우 번식 생리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질병 예방과 치료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내용도 자가 인공수정, 육종체계, 번식·사양 및 질병 관리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이 컸다. 특히 한우농가가 자가 인공수정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번식 이론 교육과 더불어 암소 생식기를 이용한 인공수정 주입기 자궁경관 통과 방법, 생축을 활용한 인공수정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11회를 맞은 한우 종합 기술 교육의 수료생은 올해 교육생 70명을 포함해 총 652명에 달한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을 준비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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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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