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6월 7일(수),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 헌),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와 ‘저소득 교통사고 피해자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법률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자동차사고피해가족을 법률구조공단으로 인계한다. - 법률구조공단은 법률상담과 필요한 경우 무료 소송대리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 GS칼텍스는 저소득 자동차사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사업비를 매년 1억 원씩 총 3억원을 법률구조공단에 출연해 효과적인 법률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 중, 자동차사고 피해를 입고 해당 사건에 관한 소송을 원하는 자(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손해배상 받을 권리를 가진 자)이다. - 교통사고로 인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가족은 복잡한 신청서류 필요 없이 간단한 인증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협약식에 참석한 GS칼텍스 김기태 부사장은 “이런 작은 지원이나마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법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5월 22일(월), 현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TS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단장으로 직접 추진단을 이끌며,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과 교통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목표로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매월 1회 정기회의와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속도감 있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추진단은 ‘일자리 창출팀’과 ‘정규직 전환팀’으로 구성되며,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인사와 조직운영을 총괄하는 본부장과 관련 실(처)장들이 모두 참여한다. 일자리 창출팀은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규직 전환팀’이 맡는다. - 정규직 전환 형태와 방법에 대해 전 구성원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법령과 내부규정 검토 후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 또한, 간접고용 중에서도 안전이나 위험분야는 공단이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하여 고용 안정성과 사업추진 효율성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좋은 일자리는 안정적 근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6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본부 직원 5명이 본부 인근에 위치한 한살림 용산지역 아동센터에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지난달 재능기부 지원자를 모집하여,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거나, 토익(TOEIC)시험 등에서 고득점을 받은 영어실력이 뛰어난 직원 5명이 영어 선생님으로 지원하였다. 앞으로 위 5명의 직원은 매주 목요일마다 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와 영어교과서를 지도한다. 최지원 한살림 용산지역 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의 영어 학습 지도 선생님이 필요했는데, 공단에 영어 실력이 우수한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우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 책임경영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6월 7일(수) ‘6월 첫 번째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건설) 제2공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여 협력사 직원들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시행령에 따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충청본부 직원들은 현장근로자들과 함께 3·3·3안전운동과 4·4·4예방운동, 건설안전 체험교육 등을 시행하며 안전의 생활화를 함께 다짐했다. ※ 3·3·3 안전운동 : 공단은 ’16년 1월부터 매일 오후 3시(사고 발생 위험시간), 3가지 점검(나, 동료, 주변)을 하면 3가지 행복(나, 가족, 회사)을 얻는다는 슬로건 하에 근로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안전운동을 시행중이다. ※ 4·4·4 예방운동 : 공단은 매월 4일(개인보호구 중점점검), 14일(안전설비 중점점검), 24일(건설장비 중점점검) 등 월 10일 단위로 테마를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시행중이다. 특히, 충청본부와 협력사 합동으로 철도건설 현장의 주요 구조물과 취약개소의 재난대비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다가올 폭염대비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생활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약 2조 8,500억 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수립하여 5월까지 약 9,100억 원을 발주하였고, 6월에는 약 2,500억 원 규모를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동(東)부산권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의 궤도공사와 열차제어시스템 구매를 비롯하여, 수도권 서남부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수인선 고색역 등 역사건축, 도담∼영천 복선전철 신호공사, 호남고속철도 나주역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이다. 철도공단 심중재 계약처장은 “지난 달 부터 건설현장의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청렴의무 위반기준을 금품 등의 수수뿐만 아니라 부정청탁까지 확대하였고, 이행대상도 계약자에서 사급자재 납품사, 하도급사까지 포함시켰다”며, “입찰담합에 따른 손해배상 예정액 신설 등 관련제도가 개정되었으니, 꼼꼼하게 살펴본 후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