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계안전 해양정보 제공시스템 모식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조위․조류․바람․파랑 등 해양현상 관측 정보를 바탕으로 항만활동의 안전성을 예측하여 제공하는 ‘항만해양안전지수’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항만해양안전지수’는 항만 관련업 종사자들이 주변 해황 및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보다 안전하게 하역․계류․정박․통항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2015년부터 첫 서비스를 실시하여 차츰 제공 범위를 확대해 왔다. 현재 전국 10개* 항만에 대해 향후 3일간의 예측자료를 제공하며, 위험도에 따라 항만에서 활동 시 기울여야 할 주의의 정도를 관심-주의-경계-위험 4단계**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 울산항, 부산신항, 부산항, 여수ㆍ광양항, 인천항, 대산항, 평택ㆍ당진항, 군산항, 포항항, 목포항 ** 관심 단계(녹색) - 주의 단계 (황색) - 경계 단계 (주황색) - 위험 단계 (적색)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안전지수를 산출하는 본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2월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기술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9월 중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답변을 받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전국 6개 지역(서울·부산·대전·원주·순천·충북 청주)에서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 추석에도 노인·장애인·아동·미혼모·다문화가정 17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하여 추석음식 장만과 마을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한다. 공단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을 위해 희망 나눔 활동의 지원금과 선물은 모두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등을 전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보탰다. 강영일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번 활동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더 큰 배려와 나눔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4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배’(국OPEN, 1200m, 2세)에서 ‘초인마’(한국, 2세, 수, R41)가 결승선 직전 역전에 성공하며 최강 국산 2세마로서 입지를 다졌다. '초인마‘는 이번 경주 출전마 중 유일한 ’메니피‘의 자마로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씨수마의 혈통을 입증했다. 경주기록은 1분 13초 4. 지난 2007년 최초 시행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경기도지사배’는 한국마사회의 경기도 축산발전에 대한 기여와 연계하여 출전 조건을 ‘국산마’로 한정한다. 특히 올해는 2세마에 한정해서 진행하며 차세대 국산 경주마를 발굴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더 중요해졌다. 이번 ‘경기도지사배’는 한국 경마를 이끌 국산 2세마를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1차 관문으로 2018년에 활약할 3세마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쥬버나일 시리즈’는 말 그대로 청소년기의 마필들이 출전하는 대회들이다. 야구로 쉽게 비유하자면 프로야구나 대학야구로 나오기 전 될성부른 떡잎에 해당하는 신인들을 미리 발굴하는 ‘봉황대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초인마’는 경주 초반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광명전기 등 11개 민간기업과 ‘KR 기술개발 수탁기업 협의회’를 9월 22일(금) 가졌다고 밝혔다. ‘KR 기술개발 수탁기업 협의회’는 공단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및 민·관 공동투자 개발 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철도부품개발기업(11개사)으로 구성되며, 기술 개발과 정보 교환 등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기업들과 자율적으로 구성한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공단은 정부정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 및 제 4차 산업혁명 관련 공단이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인 ‘지하역사 자연채광을 이용한 스마트그린 역사 연구’ 등 13개 과제를 발표하여 협력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민간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구매조건부 기술개발 시 상용화가 어렵다’는 의견을 듣고, 수요기관, 공급기관 그리고 연구기관 간 기술교류를 정례화하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수평적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부품개발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정보공유와 공동기술개발 등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해나가기로 했다. 철도공단 김영하 KR연구원장은 “협력기업의 경쟁력이 곧 공단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고속도로 시니어 제설관리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280개 이상의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해...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오른쪽)과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이시니어 제설관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과 21일 기업연계형「시니어 제설관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업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및 공공영역의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매년 동계 제설작업을 위해 필요한 제설관리원 900명 중 30% 이상을 60세 이상의 지역 시니어 사원으로 우선 고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도로공사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유지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홍보, 근로자 교육, 예산 등을 지원한다.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노인 빈곤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기관 상호 협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데에 의의
‣ 안성(서울) 병원진료...망향(부산)․천안(서울)․행담도 등 10곳 약국이용 가능‣ 죽암(서울)·진주(부산)·덕평 휴게소 반려견 위한 애견놀이터 운영‣ 구정(동해) 오토캠핑...고창고인돌(서울) 휴게소 미니골프 체험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이색 고속도로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길을 가다 잠깐 머물러 쉬는 공간이라는 단순 기능만 제공했다면, 지금은 휴게소 자체만으로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인식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전에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물품을 구입하거나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의약품 구입, 세차 등 휴게소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경험해볼 만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색 서비스를 소개했다. o 경부선 안성(서울)휴게소에는 전국 휴게소 최초로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내과, 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 등을 진료과목으로 하고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만성피로클리닉 혹은 여행자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 강화 및 공급방식 변경, 준공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제한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17. 9. 18.∼’17. 10. 30.) 한다. 최근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이 과열*되고, 전매차익을 얻으려는 투기수요가 우려**됨에 따라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의 거래질서를 바로잡고자 전매제한 강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 ’16∼’17년 상반기 동안 LH의 단독주택용지 청약 경쟁률 평균 199:1, 최고 8,850:1 ** 최근 5년간 LH가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약 61%가 1회 이상 전매되었으며, 이 가운데 약 65%가 공급 받은 지 6개월 내에 전매 공적임대공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등 주요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에 입법·행정예고 되는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단독주택용지의 전매제한 강화 (시행령 제13조의3)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소유권이전 등기 전까지 전매가 금지되나, 자금난 등으로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를 위해 공급받은 가격이하로 전매를 허용해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11월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에서 열리는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남극권)’에 참여할 국내 대학원생을 9월 18일(월)부터 10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극지정책을 이끌어 갈 미래 극지인재를 양성하고자 작년부터 극지권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극지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남극, 북극 각 1회)’을 진행해 왔다. 이번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8월에 선발한 핀란드 라플란드 대학교 프로그램(북극)에 뒤이은, 남극에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이다.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국적의 국내 대학원 재학생(석・박사 과정)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자 중 최종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자로 선발되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남극권 주요 대학 중 하나인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University of Canterbury)* 남극연구센터’에서 실시하는 ‘남극과 남극해 공공관리(governance)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제남극센터(International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9월 15일(금)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 교육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고용디딤돌 ‘승마지도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한국마사회 고용디딤돌 사업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실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말산업 전문 인력을 육성, 말산업분야 청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2017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ㆍ승마지도ㆍ재활승마ㆍ말관리ㆍ유소년승마지도 5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올해 2월부터 교육훈련을 실시 중이다.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2개월에서 7개월이고 교육비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된다. ‘승마지도 과정’은 말 관련 실무 및 기승법 교육을 통한 우수한 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17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에 걸쳐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금번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 전원 승마장 등 말산업체에 취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승마지도사 6명 및 생활스포츠지도사 1명 등 해당 교육생들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교육 커리큘럼 중 말산업 기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 654-2번지 등 철도폐선유휴부지 13,187㎡를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9월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사업자를 찾는다. 이 폐선부지는 경춘선 복선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발생했고, 수도권본부는 토지의 모양과 면적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적합한 부지라고 설명했다. 수도권본부는 이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연간 0.79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이는 193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기용량으로 연간 약 465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17.5만 그루의 나무식재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수도권본부는 새 정부의 국정지표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실현을 위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514명으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청년창업 공간, 판매점, 태양광발전 등의 용도로 유휴부지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현정 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역사·주차장·승강장·철도부지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 상부 공간 등 다양한 유휴공간을 태양광발전사업 부지로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