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대전역 증축역사 대합실의 8월 1일(화) 사용개시 이후, 기존 대전역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한 역사시설개선 공사를 9월 1일(금)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전 역사는 2004년 4월 준공된 시설물로써, 내부 마감재의 오염·변색 등으로 역사 환경이 취약했다. 따라서 공단은 기존 대전역 대합실의 바닥, 벽체, 천장 마감재 일부를 교체하고, 조명기구는 LED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역 서광장 방면(대전 중앙시장 출구방향)에 위치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기 위해 임시 폐쇄함에 따라 대전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전역 증축역사 내에 위치한 동광장 방면(호국철도광장 방향)의 화장실을 사용해야한다. 공단은 기존 대전역 역사시설개선 공사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대전역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철도역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렬 본부장은 “역사시설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쾌적한 대전역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강릉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 폐선부지를 복합문화광장으로 탈바꿈 하는 ‘강릉시 월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강릉시(시장 최명희)와 8월 30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월화거리 조성사업’은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의 강릉시 도심구간을 지하화 함에 따라 발생한 지상부 유휴부지(강릉역∼남대천 구간, 2.6km)와 폐 교량인 남대천교량, 폐 터널인 노암터널을 올해 말까지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풍물시장, 문화이벤트 광장, 스카이워크 보행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본부와 강릉시는 철도 유휴부지 반경 200m 내에 위치한 전통시장과도 연계,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상인들과 상생,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강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장소로써, ‘강릉시 월화거리 조성사업’이 완성되면, 강릉시민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병국 본부장은 “강릉시 월화거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예산안(기금포함)을 2017년 예산(41.3조원)에 비해 3.8% 감소한 39.8조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은 15.9조원으로 ’17년(20.1조원) 대비 20.9% 감소하였지만,기금이 23.8조원으로 ’17년(21.2조원) 대비 12.5%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소폭 감소하였다.※ 총지출 이란? 예산(일반회계와 특별회계)과 기금을 포함하는 개념으로,국민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부가 실제 사업에 집행하는 금액예시) ’17년 정부 지출 400조원 = 예산 273조원 + 기금 127조원[2018년 예산안 및 기금안 주요 내용] [1] 우선, 2018년 국토교통부 세출예산안(15.9조원)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도시재생 뉴딜 등 국민체감형 국토균형발전 추진 노후 주거지, 구도심 등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예산 확대(1,452→4,638억) 혁신도시 건설지원(6→40억), 해안ㆍ내륙권 발전사업(94→102억) 등지역 경제거점을 지속 육성하고, 성장촉진지역개발(2,091→2,091억),개발제한구역 관리(1,441→1,375억)등 낙후지역 개선도 지원 ② 국민안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26일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평택시청 발주) 현장에서 발생한 횡단교량의 교각상판 붕괴사고(인명피해 없음)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시설물 붕괴나 전도(顚倒)로 인해 재시공이 필요하거나, 행정기관의 장이 사고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중대한 건설사고의 대하여 사고의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운영(건설기술진흥법 제68조) 위원회는 연세대 김상효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하여 8.28부터 10.27까지 약 60일간 활동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8.28(월) 14시 사고조사 착수회의 실시 예정(현장) 위원회는 근본적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산업 구조적 측면까지도 검토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 토목 구조 전문가 5명, 토목 설계·시공 전문가 4명, 사업 안전관리체계 전문가 2명, 안전보건 전문가 1명 각 위원들은 분야별로 현장방문 조사,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 및 설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정부의 더불어 성장하는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마중물 역할을 선도하고자 올해 채용규모를 작년보다 40여명이 많은 약 80여명(정원 1,460명, 5.5%)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청년고용 의무비율인 3%보다 약 2배 높은 5.5% 수준이며, 공단은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휴직대체 인력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청년고용 절벽해소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절차를 설명하고, 최근에 입사한 선배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취업 성공기를 들려주는 채용설명회를 9월 5일(화)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 채용형 인턴으로 채용한다. 공단은 외모, 학력, 연령,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등을 배제하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공정한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입사지원서에 사진부착 등 불합리한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삭제하고, 응시자격에 어학 최소점수를 폐지하는 등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과 시간 낭비를 없앴다. 면접전형에서는 면접관들에게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8월 25일(금) 본사 상황실에서 공단이 이행해야 할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의 세부 이행계획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이어 2차로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 21일,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공단소관 28개 과제와 16개 지역공약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차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날 제2차 워크숍에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소관 28개 과제에 대해 40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하고, 16개 지역공약과 함께 이행계획 공유와 심도 있는 토의 등을 이어나갔다. 주요과제 이행계획으로, ‘18년 1월 1일부터 소속 비정규직 415명의 단계적 정규직 전환, 건설근로자의 중단 없는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차기 근로현장 발주정보 공개, 철도 유휴부지 개발 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철도현장 갑을관계 개선을 위한 ‘역지사지(易地思之)위원회’ 운영, 북한철도 정보화 사업 추진을 포함한 한반도 신 경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대다수 국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철도건설 기술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첨단 철도건설기술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교량 가설공법, 터널 굴착공법, 궤도 부설공법 그리고 공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R기반 한국형 철도신호시스템(KRTCS-2) 등 철도건설 모든 분야의 기술이 대상이며, 실제시공 동영상 또는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진이나 그림들을 움직이거나 효과를 주어 카메라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만드는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었다. ※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 LTE-R(LTE based Railway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 : 4세대 무선통신기술인 LTE(Long-Term Evolution)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 ※ KRTCS(Korean Radio-based Train C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대다수 국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철도건설 기술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첨단 철도건설기술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와 유튜브(http://www.youtube.com)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교량 가설공법, 터널 굴착공법, 궤도 부설공법 그리고 공단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LTE-R기반 한국형 철도신호시스템(KRTCS-2) 등 철도건설 모든 분야의 기술이 대상이며, 실제시공 동영상 또는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진이나 그림들을 움직이거나 효과를 주어 카메라를 이용하여 움직임을 만드는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었다. ※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 LTE-R(LTE based Railway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 : 4세대 무선통신기술인 LTE(Long-Term Evolution)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국산 시스템. ※ KRTCS(Korean Radio-based Train C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8월 27일(일), 더불어민주당 산하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이학영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정개혁위원회(위원장 정현찬) 및 용산 장외발매소 반대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율옥 교장)와 장외발매소 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용산 장외발매소에서 진행될 이날 협약식에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학영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15년 용산 장외발매소 개장 이후 지속돼온 시민단체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마사회-을지로위원회-농정개혁위원회-반대단체’ 4자가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을지로위원회, 농정개혁위원회 그리고 그동안 반대운동에 참여해 온 용산 장외발매소 반대대책위원회도 서명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올해 말까지 기존 용산 장외발매소를 폐쇄하고 이전하는 것이며, 그 외에도 ▲ 장외발매소 신설 시 도심 외곽에 교육 환경권 보호 ▲ 지역사회 동의 및 의견수렴 절차 강화 등 장외발매소 혁신방안이 포함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회갈등과 분열을 예방하고 ‘공론과 합의에 의
단양역 진입도로 공사 전·후 비교사진 현재 단양역 진입도로 항공사진 단양역 진입도로 완공 후 조감도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 구간 중 단양역 진출입로 개량공사와 단양역 앞을 지나는 국도 5호선 입체화 공사를 8월 23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는 이 공사를 통해 현재 국도 5호선 하부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여 단양역을 진·출입하는 차량과 국도 5호선을 통과하는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한다. 또한, 국도 5호선 상부는 단양군에서 단양역 인근 남한강 주변에 조성중인 수변공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로를 조성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공원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한편, 2020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현재 공정률 34%로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영천 구간을 현재 4시간 39분에서 1시간 5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