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오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해 블루카본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은행과 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정부(기획재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한 글로벌지식협력신탁기금(KPOK)*을 재원으로 개발도상국의 블루카본 기술발전과 정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글로벌지식협력신탁기금(Korea Program for Operational Knowledge, KPOK): 세계은행의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개도국 공무원들의 사업수행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참가대상은 가나, 이집트, 벨리즈,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국 공무원으로 참가자는 워크숍에 참가하기 전 세계은행의 오픈러닝캠퍼스(OLC)*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해야 한다. * 오픈러닝캠퍼스(Open Learning Campus, OLC): 국제개발협력 온라인 학습 및 개발지식과 경험 공유를 위한 세계은행 플랫폼 워크숍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의 블루카본 현황, 파리협정 제6조 활용체계, 기존 및 신규 블루카본 방법론, 국가별 준비사항, 온실가스 국제 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과 함께 3월 26일(수) 아모리스 역삼에서 제13기 ‘차세대 보안 지도자’(Best of Best, 이하 ‘BoB’) 양성 프로그램 인증식을 개최하였다. 2012년에 시작한 ‘차세대 보안 지도자(BoB)’ 프로그램은 최정예 착한 해커(화이트 해커, White Hacker)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역량이 뛰어난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정보보안 전문가 교육 과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이루어진 담당 지도자(멘토)들이 취약점 분석, 디지털 정보 디지털 증거 수집 보존 분석 현출 기법(디지털 포렌식, 정보보안 자문, 보안제품개발 등 교육생들과 밀착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과제를 수행한다. 차세대 보안 지도자 과정(BoB)은 올해 13기까지 2,041명의 차세대 보안지도자를 배출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데프콘 국제해킹대회(DEFCON CTF*)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포함하여 총 5회 우승을 하는 등 성과를 입증하였다. * CTF
행정안전부는 3월 27일(목), 부산광역시 수정2동 사전투표소에서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되며, 사전투표는 3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 부산광역시, 서울 구로구, 중랑구‧마포구‧동작구, 인천 강화군, 대구 달서구, 대전 유성구, 경기 성남시‧군포시, 충남 아산시‧당진시, 전남 담양군‧광양시‧고흥군, 경북 김천시‧고령군, 경남 창원시‧거제시‧양산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민등록지와 무관하게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이날, 김민재 차관보는 장애인 투표 편의시설, 기표대 및 사전투표함 등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소에서 발견된 카메라와 같은 불법 촬영 장비도 철저히 점검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이 불편함 없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5일 공단 인천지사에서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과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김원성 본부장은 선박과 방제대응센터에서 중량물 적재상태, 위험기계 관리현황, 선박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김용진 청장과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3월 25일(화)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4차 회의*를 개최했다. * 행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교육부, 국방부, 문체부, 산업부, 복지부, 국토부, 국가유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17개 시·도 참석 25일 7시 현재 산불은 4건 진행 중이며, 평균 진화율은 88%이다. 구분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완료) 산불발생 3.21(금) 15:28 3.22(토) 11:25 3.22(토) 12:12 3.22(토) 14:03 3.23(일) 11:53 산불대응단계 3단계 3단계 3단계 2단계 2단계 산불영향구역 1,557ha 12,565ha 435ha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수산직불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6건의 시행령안이 3월 25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령안」은 노지 내수면양식업을 소규모어가직불제 대상으로 추가하여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간 노지 내수면양식업은 대상업종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제도개선을 통해 직불금 대상을 확대하면서 대상업종에 포함되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전국의 약 900명의 내수면 어업인이 추가로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신규 건조된 유조선이 시운전할 때 납부하는 방제분담금을 톤당 2.74원에서 1.41원으로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조선의 경우 일반선박에 비해 기름 유출 시 방제에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므로 방제부담금 요율이 높다. 다만, 시운전 중에는 유류를 적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름유출 사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규 건조된 유조선이 시운전하는 경우에는 일반 선박과 같은 요율을 적용토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관에서 2년간 진행한 방탈출 프로그램을 새로운 과학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로 선보일 예정인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관람객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높이고, 적극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첨단기술이 가득한 미래 도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기존의 방탈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국제항법체계(GPS), 여러 단서를 조합한 퀴즈출제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탐정이 된 참여자는 전시품 속에 숨겨진 단서를 통하여 주어진 과학문제를 해결하면서 범인을 추리하여 찾아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임무를 완료한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과학관 내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체험시간은 20분~3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4월 2일(수)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3.21.) 기준으로 총 4,620,908명이라고 밝혔다. 선거인 수 중 재외국민*은 7,924명, 외국인선거인수**는 13,116명, 거소투표는 12,019명이다. *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여 주민등록신고를 한 재외국민 중 3개월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록된 자 **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자 이번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교육감 1곳(부산시),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 광역의원 7곳(대구 달서구제6, 인천 강화군, 대전 유성구제2, 경기 성남시제6․군포시제4, 충남 당진시제2, 경남 창원시제12), 기초의원 8곳(서울 중랑구다‧마포구사‧동작구나, 인천 강화군가, 전남 광양시다‧고흥군나, 경북 고령군나, 경남 양산시마)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263,644명(49%), 여성은 2,357,264명(51%)으로 여성 유권자가 93,620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부산광역시 교육감 선거의 경우 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1일 큰끝등대(전라남도 여수시 소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이마트, 유익컴퍼니,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영대학교 등과 함께 연안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마트 등과 2020년 해양환경보전과 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캠페인에는 공단을 비롯해 민간기업,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전국 각지의 바다에서 지역 협업기관, 단체 등과 연안 정화 활동인 ‘이달의 바다’를 실시한다. 이번 ‘이달의 바다’는 올해 첫 활동으로 캠페인 참여기업인 공단, 이마트, 유익컴퍼니와 지역 파트너인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영대학교 등에서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큰끝등대 일대에서 폐어구, 고철,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 폐기물 약 529kg 수거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건강한 우리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2일 14시 03분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23일 11시 기준 76%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진화헬기 10대, 진화인력 524명, 진화차량 40대를 투입하여 총력진화에 나선다. 산불영향구역은 90ha(추정)이며 총 화선은 5km로 1.2km를 진화중에 있고, 3.8km는 진화가 완료되었다. * 기상 상황: 바람 남서풍 1m/s, 최대풍속 5m/s, 기온 18.6˚C, 습도 31%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98가구 148명이 산나전마을회관, 하나전마을회관으로 대피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및 진화인력 등 가용한 자원을 총 동원하여 주불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