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12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6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중방역수의사란 : ‘병역법’ 제34조의 7에 따라 수의사 자격을 가지고 대학졸업후 군 복무 대신에 공중방역수의사에 편입되어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는 자(임기제 공무원)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에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99명과 가족, 친지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공중방역수의사는 1,222명이 복무를 완료(제1∼9기)하였고, 현재 320명 복무중(제10, 11기)이날 임용하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는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군사훈련(’18.3.8∼4.5)을 거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1주간의 직무교육(’18.4.9∼4.13)을 무사히 수료했다.임용식은 가축방역 종사명령서 수여, 직무교육 우수자 시상, 공중방역수의사 대표 선서,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의 배치기관에서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국경검역 등의 업무를 3년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가축전염
-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 강조...시운전 열차 시승 등 품질 점검 -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4월 12일(목) 김포도시철도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 시운전열차에 시승하여 품질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김포철도사업단의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김포차량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건설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한강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도시철도에 탑승하여, 승차감과 각 역사를 점검하며 현장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 건설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건설 사업(총연장 23.67km)은 김포 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약 1조 5,086억 원이 투입되며, 철도공단과 서울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사업관리를 맡고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지난 해 10월 말 궤도부설공사와 전차선 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 실공정률 94%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양촌역까지 28분 만에 주파하게 된다. 시운전 열차 안에서 김상균 이사장은 “김포도시철도가 무인운전 열차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설물검증시험 등 종합시운전계획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축산경제 신규직원의 가족을 초청해 농협인으로서의 자긍심으로 고취하고 사업장에 빠른 적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신규직원의 가족들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자녀들이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자녀들의 직장 생활을 응원하였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소중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규직원들에게“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위치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스마일존 설치’,‘도시락 톡톡톡’,‘신규직원 간담회’등 유연하고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청, 11일부터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파쇄장 일제점검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는 파쇄사업장의 파쇄 품질 확인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사업장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경기·강원·부산·울산·대구 등 12개 시·도의 파쇄사업장 14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앞서 산림청은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제주도 제외)*하고, 재선충병 방제 품질과 누락목 발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1,017개소의 품질을 점검했다. *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해 우화기 이전인 3월말(제주는 4월말)까지 매년 피해고사목을 전량 방제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에서는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파쇄장에서는 파쇄품질 불량과 파쇄 누락목 발생현황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 총 384개 기관 설치, 28,506건 계획서 심의, 3,082천마리 사용 -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시행령 제12조 제6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5조에 따라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의 2017년도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국내에 동물실험윤리제도가 도입·시행(2008.1.27.)된 이후, 동물보호법 제45조에 근거하여 매년 조사·발표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운영 및 동물실험 실태조사 내역과 동물실험시행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결과 등이며, 조사결과는 향후 동물보호·복지 종합대책 수립 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설치기관은 ‘17년 기준 384개소이며, 그 중 353개소*(91.9%)에서 총 2,905회의 회의를 개최해 28,506건의 동물실험계획서를 심의했다. 심의결과는 원안승인 2만 1,976건(77.1%), 수정후 승인 5,211건(18.3%), 미승인 1,319건(4.6%)이었다. * 운영 실적이 없는 31개소(8.1%): 연내 신규설치 및 폐지 등으로 동물실험을 수행하지 않았거나, ‘16년도 말에 동물실험 승인을 받고 실험을 진행한 기관실험동물은 동물
- 치유농업 정착 위한 2단계 전략 추진... 관련 심포지엄 6일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치유농업’ 성장을 위한 2단계 발전전략으로 올해 산업화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다. 2013년 식물․동물․음식․환경(경관) 등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건강증진 활동을 ‘치유농업’으로 정의하고 3단계 발전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3단계 발전전략은 1단계(2013∼2017) 도입, 2단계(2018∼2022) 정착, 3단계(2023∼) 안정적 시행 등 단계별로 수립되어 있다. 지난해까지 추진된 1단계 치유농업 도입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로는 치유농업 법률안 작성, 치유농업 전문인력 국가자격제도 설계 및 인력양성 방안 마련, 국내외 치유농업 현황 및 치유농장 사례를 담은 치유농업 총서 발간 등 인프라 구축이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증진 효과를 입증했으나, 아동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체계와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혀내는 연구는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유아․아동) 공감. 배려 등 치유 프로그램(3종) : 욕설 6%, 조롱 9%, 희롱 6% 등 감소* (청소년) 분노조절,
- 야생조류 및 가금농가에 대한 AI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날 운영, 특별 점검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야생조류(분변, 폐사체, 포획 등)에 대하여 AI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나, 2월 1일 마지막 검출 이후 현재까지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고 있으며, 가금농장에서도 3월 17일 이후 24일째 발생이 없다고 밝혔다. * (2.1. 이후 야생조류 검사내역) 총 21,301건(분변 20,156점, 폐사체 618마리, 포획 463 마리, 기타 64점) 검사결과, 전건 음성판정(농식품부․환경부 포함) ** (3.17. 이후 가금농장 검사내역)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총 2,631건(간이키트검사 1,977건, 정밀검사 654건) 검사결과 전건 음성판정, 가금 전업농가 총 6,429건(간이키트 5,330건 정밀검사 1,099건) 검사 결과 전건 음성 판정최근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 검출은 안 되고 있지만 예년의 경우 4월 이후에 전통시장, 특수가금에서 AI가 발생한 사례가 있음 따라서, 전통시장 및 소규모 특수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
- 북부지방산림청에 설치... 시기별 기획수사로 불법행위 단속 강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매년 증가 추세인 산림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최초로 산림범죄 전담조직인 산림사범수사팀을 북부지방산림청에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3천여 건의 산림관련 불법 사건이 발생하는 추세이나 사법전담부서와 인력부족으로 수사에 한계를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산림사범수사팀 신설로 산림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사범 수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특별사법경찰 5명과 산림보호지원단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산림사범수사팀은 오는 11일 발족식을 갖는다. 이 조직은 서울·경기·인천·강원 일부 등 북부지방청 관내 산림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단속하며 특히,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산림관련 법률 위반 사범에 대해 기획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중점 수사대상으로는 산림보호구역(백두대간 포함) 내 멸종위기·희귀식물 채취 및 산지훼손, 산림 내 폐기물 투기행위, 목재(임산물) 불법유통, 토석 불법채취 등이다.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원격탐사(RS)를 활용하여 불법훼손산지를 색출하는 등 과학적 기술을 활용한 수사로 가해자 검거율도 높일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환경보
- 농협 목우촌, 국내산 축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1인용 제품 적극 개발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9일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경영을 실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3월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농협 목우촌 김제공장을 찾은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김제공장의 생산현황 및 위생안전 준수관련 사항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국내산 축산물 100% 사용 원칙으로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농협 목우촌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 개발로 국내산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특히, 1인가구 53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가정간편식과 1인용 제품을 적극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농협 목우촌은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29품목 생산중이며 올해 이를 5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에서는“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바이오 사업이 중요하다”면서,“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직원 역량 강화...‘사람’ 중심의 혁신 이끈다 - 산림청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직원들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면 지원금과 학습시간을 보장해주는 ‘Design Yourself’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직원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해 신청하면 발표심사를 거쳐 1인 100만원 한도 내에서 과제수행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산림청(소속기관 포함)에 근무 중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kny1209@mail.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와 국내탐방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시대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기타 강의 수강 등 지원 내용에 제한이 없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직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금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우수’를 받아 지급된 포상금에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실(☎042-481-4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