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운동과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유연한 축산경제를 만들겠다 26일 열린 '도시락 톡톡톡'에서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뒷줄 왼쪽에서 4번째)는신규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조직 내 소통활성화를 위한 도시락 톡톡톡 행사를 개최하였다. 점심시간에 열린 ‘도시락 톡톡톡’에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올해 축산경제 본부부서로 신규 전입한 직원들 13명이 함께 하였다. 이날 자리에서는 직원들의 개인적인 포부와 축산경제에 바라는 점 등을 편하게 이야기 하였으며, 김태환 대표이사는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태환 대표이사는 하루 30분, 한 달에 3권씩 책을 읽는 1313운동을 통해 직원들의 교양 관리를 강조함과 동시에 기존의 “안돼”하던 관행을 되도록 하는 긍정의 문화로 바꾸어 나가자며 지속적인 전개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봉기 계장은 “대표님과 간담회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본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직원과의 소통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직원들의 관심사항에 직접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직원과의
- 농협 서울지역본부 정월대보름 직거래장터 개장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27(화)~28(수) 양일간 지역본부 주차장(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잡곡,견과류, 나물류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0여개 농축협 및 산지농가가 참여하며, 농업인이 직접생산한 농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1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 행사장에는 대보름을 맞아 방문한 고객들이 즐길수 있는 윷놀이,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더욱 활기찬 장터분위기를 연출하고, 장터를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복조리와부럼(땅콩)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형신 본부장은“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부럼 나눔행사를 통하여 도시민들이 잠시나마 농촌의 푸근함과 고향의 향수를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개요 ○ 기간 : 2018.2.27(화) ~ 28(수) / 2일간 ○ 장소 : 농협 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 ○ 규모 : 장터면적(300평), 판매부스(25개동), 참여자(40여개 농축협 및 농업인) ○ 판매품목 : 잡곡류, 견과류(부럼), 나물류, 축산물, 곶감, 약과, 떡
- 27일, 소광리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ㆍ산촌 육성 방안 등 논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경북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경북도청,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정책발전 및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옥산 생태경영숲, 춘양 우구치 낙엽송숲 등 경북 지역 국유림 명품숲 육성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 추진 ▲울진군 산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기업육성 등 산촌 활성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 기초지자체 중 울진군을 시범대상으로 국·사유림을 총괄하는 ‘산림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 기존 국유림관리소는 10년 단위 국유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중이며, 시·군 단위에서는 산림계획 부재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추진 등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 27일 정부대전청사서 봄철 산불방지 대응 태세 점검·협력체계 논의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봄철(3~4월)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3~4월 산불(최근 10년 평균) : 연간 발생 건수의 49%(207건), 피해 면적의 63%(382ha) 이날 회의에는 전국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인 17개 시·도와 행정안전부·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합동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계도·단속강화 등 소각산불 방지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초동진화 강화를 위해 ‘골든타임제’ 이행률을 높이고, 인접 시·군간 임차헬기와 유관기관 헬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연초부터 전국적으로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심각한 가뭄이 이어져 어느 해보다 봄철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각종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봄철 산불안전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3월 15
28일 철도차량 부품개발 공청회서 국산 경쟁력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위한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종국, 이하 국토진흥원)은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부품개발 사업 공청회’를 2월 28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서 수립한 ‘철도차량 부품개발 종합계획’의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부품업계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철도 모습을 조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철도부품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공청회를 통해 자동차 등 타 산업 분야의 성공적 기술 개발 및 전략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국토진흥원은 ‘04년부터 철도차량 연구에 약 5,900억 원, 부품 개발에 약 1,900억을 투자하였으며, ’KTX-산천‘의 국산화 등 총 1조 7,6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13년 이후 부품제작업체와 운영기관과의 공동개발-검증-실용화 모델을 도입하며 부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최근 개발 부품의
- 시설 증축 등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 현장 중심 교육 실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17)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세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시설 증축 등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이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3개 지부, 9개 지원, 1개 연구소 및 1개 과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강진지원에 개소 예정 전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서해․남해와 맞닿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 전남지역 귀어가구 345가구, 귀어인 358명(통계청, ‘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이번에 선정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소득 높은 수산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실현’을 목표로 오랜 기간 동안 수산 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전
-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회장, “한국마사회는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경주시행체의 모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오는 5월 개최하는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 2018년2월23일 김낙순 마사회장 ARF 접견_왼쪽 김낙순 마사회장, 오른쪽 가운데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회장. 김낙순 마사회장이 23일(금) 마사회 본관에서 윈프리드(Winfried) 아시아경마연맹(ARF, Asian Racing Federation) 회장을 만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윈프리드 회장은 김낙순 마사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아시아 경마 발전을 위한 논의를 위해 한국마사회를 방문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단연 한국마사회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주최하는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였다. 30여 개의 경마시행국가가 방문하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로 한국마사회는 이번이 세 번째 아시아경마회의 주최다. 윈프리드 회장은 한국마사회를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경주시행체의 모범’이라고 칭찬하면서 성공적인 아시아경마회의 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최근 눈부신 발전을 보이는 한국 경마가 경마의 국제스포츠화에 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2일「반려견 안전관리 대책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19일 발표한「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은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기본적 방향과 내용을 담은 것으로, - 세부추진 방안 마련 사안과 쟁점 사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 강구 등 과제별로 의견을 수렴하여「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회의에서는 비반려인․반려인에 대한 교육, 반려견 사회화에 대해 논의하였다.참석자들은 반려인의 올바른 펫티켓 교육과 비반려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함께 했으며 - 반려인 교육방식을 다양화 하고, 교재 개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단체․정부 간 협업을 통해 일반국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방안도 논의하였다.반려견의 복종성은 강화하고 공격성은 감소시킬 수 있는 반려견 사회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 반려견은 기본적으로 복종성과 공격성을 함께 가지고 있으므로 사회화 훈련이 중요하며, 소유자와 반려견이 함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등을 활용한 사회화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이외에도 제
-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유입차단 및 발생시 조기근절 체계 구축 - 1.관리대책 마련 경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차단 및 만약 발생시 조기근절 방안을 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관리대책」(이하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은 빠른 전파와 폐사율이 높아서,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질병으로써, 우리나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예방백신은 없으며(개발중) ASF가 발생한 국가는 신속한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폐사율은 바이러스 병원성에 따라 급성형은 최대 100%, 보통형은 30∼70%, 만성형은 30%미만으로 나타남 ASF는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던 질병이었지만, 2007년이후 동유럽 및 러시아 남·서부지역의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서는 러시아의 몽골 접경지역의 사육돼지(’17.3.18)와 카자스탄 접경지역인 사육돼지(’17.7.6)에서 발생한 사실이 있다. 우리나라는 유럽 및 러시아 등 ASF 발생국가들과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여 ASF
- 도시숲, 부유먼지(PM10) 25.6%, 미세먼지(PM2.5) 40.9% 저감 -- 도심보다 기온 낮고 습도 높아 미세먼지 농도 낮추는데 효과적 - (홍릉숲-평균 수고 15미터, 35.3ha 규모로 과학적 현장 관리가 이루어지는 숲)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 도시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치한 홍릉숲의 3개 지점(숲 경계, 내부, 중심)과 홍릉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한 것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들어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도시숲은 부유먼지와 미세먼지 비율(PM2.5/PM10)이 항상 도심보다 낮아 부유먼지보다 미세먼지 농도를 더 많이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유먼지의 경우 도심에서 평균 60.2㎍/㎥가 측정되었고 숲 경계에서는 40.6㎍/㎥, 숲 내부 51.2㎍/㎥, 숲 중심에서는 42.4㎍/㎥로 도심과 비교하여 도시숲의 농도가 평균 25.6%가 낮았다.반면 미세먼지농도는 도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