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1월 21일(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방문, 빠른 복구 작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산림조합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천만 원을 포항시(시장 이강덕)에 전달했다. 협동의 정신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금 전달은 전국의142개 산림조합과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위문금 전달을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한 이석형 회장은 “우리 국민들은 위기에 맞서 언제나 협동의 정신으로 극복하였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산림조합이 보유한 중장비 지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등 피해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포항 지진 피해 위문에는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병구 상임감사, 사공정한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순열 대구경북산림조합발전협의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과 임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동을 기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다자녀가정 지원, 불우 이웃돕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하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 합동으로 지난 11.17(금) 실시하였다.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청과시장 중도매인 점포 화재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실시하여, 송파소방서, 도매시장법인 등과의 유기적 협조에 의한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특히 도매권 청과시장 유통 종사자들의 피난훈련을 중점에 두고자 1층 중도매인 점포 전기시설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지상 1층과 2층에서 종사자들이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고, 동화청과, 중앙청과에서는 소화기를, 공사와 서울청과, 대아청과에서는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 진화 활동을 하였다. 송파소방서(가락119안전센터)에서는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출동하여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 활동을 하였다. 김태환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통인 여러분들이 이번 소방훈련에 참여하여 감사드리며, 지난해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가락시장에 있었지만, 올해만큼은 여러분들의 화재예방 노력 및 초기대응을 잘해 준 덕분에 화재발생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유통인 여러분들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11월 17일(금) 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 총회가 열리는 말레시아 쿠알라룸프에서 터키 산림조합연합회(회장 Cafer Yuksel)와 임업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한국의 산림조합과 터키 산림조합연합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정보공유, 행사 협조, 그린 잡(Green Job)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특히, 그린 잡(Green Job)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은 양 기관의 주요 관심사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사업으로 임업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을 체결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ICA-AP(아시아태평양) 임업분과위원장)은 “형제의 나라 터키와의 산림분야 교류로 우리 산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증진 방안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터키는 산림을 이용한 소득작물 재배와 수목원, 산림휴양, 생태관광 등 산촌지역의 소득향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AI방역 종합대책(‘17.9월)에 따라 가금류의 도축장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던 중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11.17일 의사환축을 발견하였으며, 정밀검사 결과 11.19일 고병원성 AI (H5N6)를 확진하였다. 이에 따라, 위기경보를 즉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20일 0시부터 전국단위로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를 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하였다. ‘14.4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H5N6형 AI는 ‘16.11월∼’17.3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하였고, 최근 일본 시마네현 야생조류(혹고니 등) 폐사체에서 확인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발생농장에 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생농장은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와 약 250m 인접해 있고, 해당 농장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장이 없으며 3㎞ 이내 5개 농장(365천수), 10㎞ 이내 59개 농장(1,718천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동림저수지 주변 농장에서 ‘14년 10건, ’16년 1건, ‘17년 6건의 AI발생 이력이 있고 10월 기준으로 동림저수지에는 철새 26종 1,519수가 관찰(오리·기러기 1,160수)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17일(금) 9시 30분부터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12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우리 바다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추진되어 왔다. 12회 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총 7개 팀, 7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각 팀은 심판장, 심판관, 조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참고하여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약 45분 간 가상의 심판을 진행한다. 조사관의 최초 진술로 시작하여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재결고지 등을 진행하며 논리적으로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종 판정을 내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심판과 같이 풀어낸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원인분석 능력, 창의성 등의 평가요소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팀에게는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을 수상한 팀
닭의 면역력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누에 사료첨가제가 축산농가에 본격 보급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누에를 이용한 가축 사료첨가제 생산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올해 2.8톤을 시범적으로 생산했다. 누에 사료첨가제는 면역유도물질 접종으로 체내에 항균 펩타이드가 생긴 누에와 보조제를 혼합해 만들었으며, 누에분말이 10% 함유되어 있다. 올해 공주와 예천 양잠농가에서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사육된 생 누에 2톤을 원료로 생산된 누에 사료첨가제는 올해 연말까지 양계와 양돈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한편, 누에 사료첨가제 시제품을 육계에 5주간 먹인 결과를 보면 항생제 무첨가 대조군과 비교해 체중은 최대 6.7% (2,374g→2,534g) 늘어났으며, 체중 1kg 증가에 필요한 사료 섭취량은 최대 9.1% (1.64kg→1.49kg) 줄어들었고, 장내 유해균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감소했다. 누에 사료첨가제를 12주간 먹인 산란계의 산란율은 최대 2.3% (91.4%→93.5%) 증가했고, 계란 1kg 생산에 필요한 사료 섭취량은 최대 7.6% (1.84kg→1.7kg) 줄었으며, 계란 품질이 향상됐고 저장기간도 늘어났다. 오리를 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대한민국 산지 브랜드를 대표하「2017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의 ‘불로초’(대통령상), 영월농업협동조합의 ‘동강마루’ (국무총리상) 등 10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난해까지 총 13회 개최하였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7월부터 10월초까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제품 및 현장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서류평가는 브랜드 기반·브랜드 성장성, 품질 및 유통관리 등을, 제품평가는 디자인·크기·편리성·기호도·향·맛 등을, 현장평가는 브랜드의 시장성·경영체 적합성·유통관리·정책 수용도 등을 종합평가하였다. 선발된 브랜드를 살펴보면,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의 ‘불로초’가 대통령상, 영월농업협동조합의 ‘동강마루’가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하늘그린’외 3개 브랜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에는 경남 함안군 ‘e-Arari’외 3개 브랜드가 선정되었다.2017년 농식품파워브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 청장)는 16일 포항 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현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급작스러운 붕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여진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땅밀림이 발생한 지역(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09-2)은 경상북도가 2015년에 땅밀림 방지를 위해 사방공사를 실시한* 곳이다. *땅밀림 저지를 위하여 총 84개의 H파일(10m 길이)을 땅 속에 설치한 공사국립산림과학원이 땅밀림 복구지역 토층변위 계측을 위해 2016년 9월 13일 설치한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은 포항 지진 진앙지로부터 직선거리로 9.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림공학회, 사방협회, 경북도청 관계자 등 전문가 18명은 지난 16일 땅밀림 현장을 찾아 피해 시설과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산림청은 포항시청에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의 계측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여 지진 상황관리 및 주민대피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일본 국토교통성 땅밀림 기준치를 초과하는 계측정보를 포항시청에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포항시에서는 이를
- 김치 10,000포기(시가 5천만원 상당) 소외계층 전달 - 공사, 유통인, 새마을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280여명 참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11월 15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17년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김장 행사는 10kg상자 1,800상자 분량으로 시가 5천만원 상당이며, 2,000포기는 현장에서 직접 담았고 8,000포기는 완성김치 형태로 공급되어 총 10,000포기가 강서구 내 저소득 계층으로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의 축사,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다문화가정 대표에게 김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의 김장 담그기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김장담그기가 시작되었으며, 행사에는 강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새마을부녀회원, 이마트자원봉사팀 등 자원봉사자 약 28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식구 20여명과 수명초등학교 학생 30명